가수 양희은. MBN 제공
1952년생으로 현재 만 72세인 가수 양희은이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걱정을 자아냈다. 오랜 세월 함께 해온 반려견을 떠나보내며 담담하게 인사를 건네 더욱 먹먹함을 안겼다.
양희은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젠 안녕!!”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희은과 그의 반려견 보보, 미미가 함께한 일상 모습이 담겼다. 특히 양희은과 반려견이 애틋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사진에서는 말이 통하지 않아도 누구보다 큰마음을 주고받는 둘의 사이가 고스란히 전해져 애잔한 마음을 더했다.
치매·췌장염 투병 끝 이별…72세 양희은 "이젠 안녕" 안타까운 비보 전했다 : 네이트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