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 후(2025)💜💜💜.4
좀비로부터의 생존보다는 생각보다 철학적인 사람의 삶 이야기였다. 친구랑 나는 보면서 조금 울었고(딴사람들도 울었음) 쫄려 죽는줄 알았다(쫄보임). 스파이크와 엄마의 관계성이 참 좋았다. 2편에서 스파이크의 성장이 기대된다. 그리고 삶은 참 덧없고 무상하다... pic.twitter.com/W5BzGlIbX1
28년 후가 정말 재미있는 건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감염자 무리가 오랜 시간이 흘러
자연과 한 축을 이뤘고, 영화 내에서 정말로 주인공 무리가 공격하지 않는 한 선공격을 펼친 적이 없다는 점이다...
정말로 알파가 죽은 슬로우 로우와 빼앗긴 아기, 죽은 임산부 감염자에 분노해서 쫓아온 것
〈28년 후〉 생각보다 반응이 덜 뜨겁지만(?)
장르영화 팬으로서는 넘나 만족스러운 상영관 경험이었답니다😎
오히려 흥미로운 지점이 너무 많았는데요,이전 편을 보지 못한 관객이었음에도 잘 따라갈 수 있었어요. pic.twitter.com/6kpaJxR8mr
28년후 후기
내가 기대한 것 : 좀비들로 인해 죄여오는 분위기와 숨막히는 공포
내가 본 것 : 좀비의 왕국 + 휴먼 다큐멘터리
비위는 강한데 공포물 못본다 싶은 사람이 볼만하다😐 pic.twitter.com/w9T381DuZz
28년 후 리뷰들 보면 왜 평론가 평은 괜찮은데 관객평이 호불호 갈리는지 알거 같기도
좀비물이 가지고 있는 폭력성에 대한 성찰과 비판을 담았는데 그만큼 보통 좀비물에 기대하는(또 시리즈 자체가 가지고 있는) 아드레날린 펌핑하는 폭력성을 기대한 관객들에겐 불호인게 아닌가 싶음
아예 신규…
28년 후 후기
총평: 좀비 소재로 휴머니즘 드라마를 만듬. 영화관에서 제발 보시길 싹싹 빔
영화 인트로 신에서 이미 박수치고 싶었음 너무나 잘 짜인 이야기는 초반부터 티가 팍팍 남
사운드나 브금 선정이 좋았는데 좋은 이유는 스포라 넘기고.
1부는 기성 좀비팬에겐 당혹스러울 것 같은데 2부에
28년후도봣어요
전 좀비보러간거라
중간까지 좀비나와서 재밋엇는데 후반에는 좀 딴길로 샌 느낌이라 김빠졋어요
근데 감독이 하고싶은 말은 후반에 잇는듯 pic.twitter.com/C2YJLRkXkm
28년후 봄
초반 분위기는 되게 압도적이고 좋았는데
후반갈수록 좀 이해안되는 감정선이 많아져서 뭐임? 함
그리고 진격거 실사판같음 pic.twitter.com/bGbp34EBtl
인생의 반을 좀비 장르에 걸어버린 사람의 후기
28년후 후기
개좋았음
다만 부산행, 월드워 Z 같은 엔터테이닝 위주를 즐기는 분들에게는 강하게 비추천
사실상 트레일러 사기라고 봐도 될 정도
액션 스릴러 100% 영화인척 했지만
실제론 드라마가 한 70%정도 분량 차지하는 느낌 pic.twitter.com/W0kAWoXxi5

공포영화는 항상 평론가랑 관객평이 갈리는듯
좀비물이라고 생각하면 아쉽고 드라마에 좀비 한스푼 가미 되었다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는 평
결론 : 철학적 메시지 – 휴머니즘 좋아하면 츄라이
메가 좀비 크루 기대하면 보지 않는 게 맞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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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덮으려고 연예인들 무더기로 기사가나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