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전략적 철수`란,. 수십년간 성공적으로 하던 사업을 포기하고, 새로운 분야에서 정체성을 구축하는걸 이야기함.
우리가 잘알고 있는 대기업들도 그런 과정을 거친 경우가 많음.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후발 주자 기업들과 경쟁을 포기하거나 회피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님.
말한대로 고가치 사업으로 진출하면 되니까. 하지만 한국은...




비슷한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나왔음.

중국이 성장하고 있는데, 한국은 국가적으로나 기업적으로 대책을 세우는게 불가능하다보니....
뉴스에서 부도난다고 하는 기업 말고도, 이렇게 정리하는 기업들도 많아지고 있음.
최저임금 인상, 주4일제 등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런 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 있는 것도 대기업이나 공공부분등의 일부에만 해당될 듯...
물론 임금 인상을 억제하고, 노동 시간을 단축 안한다고해도 저런 현상을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님.
한국은 제조업 중심 국가인데. 계속 이러다 보면, 사회 전반이 점점 쇠락할 수 밖에 없지..
제조업은 어느 나라나 다 똑같음 노동력 물량공세 가능한 중국이 정부 차원으로 대규모 투자했는데 그걸 누가 버티겠어 미국도 관세 폭탄 카드만 쓰지 못막고있잖아
제조업은 단가+품질이 깡패라 인건비 계속 올라가면 게임이 안됨. 원래는 국산이 품질이 더 좋다는걸로 밀고나갔는데
그마저도 중국한테 밀려서 사실 대기업도 아니고 중소수준에서는 점점 경쟁력 없어져가서 지금 사업 괜찮게 되는데도 사업 정리하는거
한국은 사무직들로만 돌아갈수있는 나라가 아닌데 걱정이라는 반응이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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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애슐리 가자는데 좀 정떨어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