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서 길고양이 학대범 공공기관 채용 취소로 '논란'
"실수 바로잡을 기회 줘야" vs "동물 학대는 인간 학대의 전조" 중국의 한 공공기관 채용 합격자가 '길고양이 학대범'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채용 취소를 당하자 중국 사회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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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바로잡을 기회 줘야" vs "동물 학대는 인간 학대의 전조"
중국 대학 캠퍼스 길고양이 학대 사건[웨이보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중국의 한 공공기관 채용 합격자가 '길고양이 학대범'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채용 취소를 당하자 중국 사회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2일 홍성신문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말 중국 구이린시의 공공기관 채용 과정에서 한 지원자가 과거 길고양이들을 학대해 죽인 사실이 네티즌들에 의해 폭로됐다.
최종 합격자 명단에 있는 이름이 지난해 발생한 대학교 교내 고양이 학대 사건의 범인과 같은 것을 발견한 네티즌들이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이후 구이린시 핑러현 채용 당국은 필기시험과 면접을 최종 통과해 신체검사만을 앞두고 있던 해당 지원자에 대한 채용 자격 취소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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