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임환자 체액에서 미세플라스틱 검출" 생식 건강 위협
스페인 연구진이 불임 환자의 생식계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는 사실을 밝혀내며 플라스틱 오염이 생식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를 다시 한번 제기했다. 4일(현지시간) 스페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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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연구진이 불임 환자의 생식계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는 사실을 밝혀내며
플라스틱 오염이 생식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를 다시 한번 제기했다.
연구진은 불임 치료를 받고 있는 남성 22명의 정액과 여성 29명의 난포액을 분석한 결과,
각각 55%와 69%에서 미세플라스틱을 검출했다.
이 연구에 참여한 페이 쿠세이루 영국 포츠머스대 교수 역시
"세계적으로 출산율이 하락하는 추세에서 환경 요인의 영향은 간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이탈리아 연구진이 불임 치료를 받는 여성 환자들의 난포액에서도
다량의 미세플라스틱이 존재한다는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발표하며 문제의 심각성을 부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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