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협 ‘바다 가꿈 참가자’ 모집에 1300명 지원…해양쓰레기 12t 수거
수협중앙회가 올해 처음 시도한 바다 가꿈 사업 ‘모두의 바다, 함께海도(해)’ 참여자가 1000명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협중앙회는 8일 “국민 참여 바다 가꾸기 운동에 1000명이 넘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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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바다 가꿈 사업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수협중앙회[데일리안 = 장정욱 기자] 수협중앙회가 올해 처음 시도한 바다 가꿈 사업 ‘모두의 바다, 함께海해도(해)’ 참여자가 1000명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협중앙회는 8일 “국민 참여 바다 가꾸기 운동에 10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며 자발적인 해양 정화 문화가 정착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난 4개월간 38개 단체에서 1,300여 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수협중앙회는 이 가운데 17개 단체 650여 명을 최종 선정해 전국 항·포구, 해안가를 돌며 해양쓰레기 12t을 수거했다.
캠페인은 일반 시민단체, 학생 동아리, 동호회, 친목회 등 단체나 모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에 필요한 경비로 단체당 최대 100만원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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