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enter.etoday.co.kr/news/view/280425
'살림남'이 주말 예능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가 6주 연속 토요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6.3%를 기록했고, 최고 시청률은 7.6%를 나타냈다. 특히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부문에서도 자체 최고 시청률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는 막강한 드라마 라인업을 제치고 지상파, 케이블, 종편을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한 성과로, '살림남'만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된다.
중략
최근에는 박서진 가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감동적인 칠순 잔치 등 풍성한 스토리텔링을 선보였고, MC 백지영과 은지원의 유쾌한 케미까지 더해지며 몰입도와 재미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젝스키스 고지용, 클릭비 김상혁 등 다양한 추억의 스타들의 근황을 공개해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향수를 자극하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에 광고주들이 주로 주목하는 20~49세 시청률에서 자체 최고치를 기록하며 가족 타깃 예능이 특정 연령층에서도 파급력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증명했다.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