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미선임으로 2번 연기…혐의 인부도 미뤄 '시간끌기' 의심
법원 "재판 공전되고 있어…구속 한도 6개월 안에 마무리할 것"

결혼 3개월 만에 아내를 살해하고 태연히 상주 역할을 한 남편이 연이은 공판에서 혐의에 대한 인부를 밝히지 않아 재판이 공전했다.
검찰 공소사실로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아내를 살해한 이유가 임신 중 성관계 거부라는 점도 드러났다.
30대 남성 서 모 씨 측 변호인은 1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장찬) 심리로 열린 살인 혐의 공판에서 "공소사실에 대한 인부를 차후에 밝히겠다"고 말했다.
서 씨 측 변호인은 선임 된 후 시간이 부족해 서류를 검토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재판이 공전되고 있다"며 "구속 기간인 6개월 이내에 재판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https://www.news1.kr/society/incident-accident/5845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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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방탄 찐팬이 올린 위버스 글인데 읽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