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서 꽃집 사장님 잘못이다 vs 손님잘못이다 갈리는 영상

댓글 반응

일단 사장이 카드업체에 연락해서 카드업체에서 저 손님한테 연락계속 하는데 연락도 안받는다고함..
여시들 의견은?

[냠냠뇨]

무인 운영 문제 많다고 생각하지만
가격표도 없는 커텐으로 가려진 꽃을 가져간다는게 어이없긴하네여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970913]

카드사에서 연락오면 보통 리볼빙이나 보험 끼워팔기도 많아서 아예 안받는데요?
꽃집이 카드사한테 번호따서 전화한대도 010이든 지역번호든 스팸 개많아서 안받는게 더 많아요ㅋㅋㅋㅋ

[chil7]

솔직히 가려놓은것도그렇고 퀄리티도그렇고 눈치챌만한사람들은 다 알거같긴한데, 세상엔 별의별사람이많기때문에 알아서 예방했어야되는거라고봐요.. 돈한푼안내고 훔쳐간것도아니고 굳이 저격글을 올릴만한상황같지않음. 그냥 아, 재수없었네 하고 앞으로의 대처방안을 마련해서 그런영상을 올리거나하면모를까

[딸기버터크림]

당연히 가격표도 없는데 그냥 덥썩 마음대로 구매한게 잘못이죠

[퇴사만생각해요]

둘 다 잘못

[넬]

사진을 왜 올리는거지

[스장]

무인으로 판매하실거면 명확히 가격 명시하고 판매할 것들이랑 구분지어놓으셨어야죠

[고죠사토루]

사장은 저렇게 안내도 안할거면 무인 하질 말든가 냅다 사진 올리는건 잘못이라 생각됨
손님도 가격표도 없는거 임의로 결제하는거 잘못이라 생각되지만 굳이 따지자면 과실 사장8 손님2정도 같음
지도 편하게 돈 벌고싶어서 무인매장 여는 걸텐데 시스템이라도 잘 구축해놔야죠

[제호]

손님도 잘못하긴 했으나 애초에 장사를 하면서 구분을 제대로 해두지 않은 사업자가 더 잘못했다고 생각해요.
장사가 장난도 아니고 대충 해두면 알아서 하겠지 하고 방치 해두는 게 말이 되나요.

[빵빈이]

무인인데 커튼쳤든 어쨌든 열리면 모르는 사람은 가져갈수도 있는거 아님? 판매를 안하는거면 잠궈놓든가... 뭔 박제까지함

[놀고있네]

뭐 욕해달라 사진 올린건가

[총알차타기]

가려져있는 곳을 굳이 열어서 가격도 안 적혀있는데 만원만 결제하고 그 이후 연락해도 계속 연락안받는다는거에서 얘기 끝난거 아닌가? 이걸 옹호하는건 도둑질 옹호하는거나 마찬가지죠 댓글보고 진짜 깜짝놀람 무인가게의 문제점과는 별개로 이건 아니지 다들 무슨 심보로 사는건가싶음

[줒]

영상을 봐야알듯

[까힛]

이게 무인인거랑 무슨 상관이지...?

[문별이.]

냅다 박제는 좀;

[쀼쮸뀨쮸]

손님이 잘못하기는 했지만 예약건은 따로 보관하던지 커튼에 예약 상품이라고 안내했어야한다고 생각해서 사장도 책임이 없지는 않은거같아요 더군다다 공개적으로 박제까지..

[뚜따따]

안에 보관되어있으니까 얘도 파나보다 할 수 있을것같은데...?
이건 서로 과실이 있는 해프닝아닌가요
그리고 예약이라 미리 만든거였음 결제할때 알지 않나...??

[힐러]

그렇다고 손님을 박제하나...

[곰곰곰짱]

가격표도 없는걸 내 임의로 결제한다고?

[뚭뚜루비뚜비]

안내문이 있든 없든 가격표가 없는걸 자기 멋대로 가격을 정해서 결제하고 연락도 안 받는 거면 손님 잘못이지..

[은바다]

가려져 있고 가격표 적혀있지도 않은데 임의로 만원 결제한다구요? 주인 분도 제대로 명시해 놨으면 좋았겠지만 손님도 왜 굳이 싶네요

[아진짜다람쥐]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잘못은 주인이 더 크다고 봐요

[피치피치흥칫뿡]

222

[익인9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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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아리]

사람이 지키고 있는 가게에서도 별의 별 일들이 일어나는데, 무인으로 하실거면 예약 꽃다발을 놓는 공간을 따로 두시거나 최소한 커튼 열지 말라고 멘트라도 써붙여놨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주리아리]

저런 손님들 연락돼도 모르고 가져갔다고 할 가능성이 백이기 때문에 사장님도 이 기회에 더 단도리 하시길.. 그리고 사장님도 분명 책임이 있는데 sns에 손님 냅다 박제하는 것도 별로 좋아보이지 않아요

[모물리]

유통기한 많이 남은 우유 꺼내가는 그런 느낌으로 꺼낸 거 같은데

[따끈따끈한 꿀설기먹고싶다]

둘 다 잘못하긴했는데 다른 꽃들 가격 적혀있는 거 보면 물가가 예상이 안가나? 어케 만원만 결제하고 가지ㅋㅋㅋㅋㅋ걍 의도적인 거 같은데 커튼에 가려져 있어서 더 신선한?줄 알았다 그럼 더 신선한데 가격도 당연히 더 나가겠죠ㅠ

[lehoo]

무인인데 관리 저따구로 하고 냅다 손님 박제..???
최소한 비밀번호라도 잠그고 설명이라도 써두던지 하지
손님도 별로긴한데 가게 주인이 더 별로임

[에두윌]

무인인데... 관리 부실이죠

[찐이야]

뭔지 들춰볼수는 있는데 가격 안붙어 있으면 보통 안가져가지 않나??
가격얼만지도 모르는데 스스로 판단해서 가져간게 레전드

[은리스]

그렇다고 인터넷에 박제는 좀...
손님은 모르고 한거잖아요.
저럴꺼면 무인을 하지 말아야죠.ㅠㅠ

[키라키라키리]

ㅋㅋㅋ 뻔뻔하네 카드사에서 전화오는데 왜 안받지

[무엇이든하고보자]

근데 커튼을 들춰서 가져간다는 게 너무하네요. 다음부턴 비밀번호 입력해야 열리는 형태로 하셔야만; 근데 왜 카드사 전화를 안받지 아마 문자로도 갔을텐데

[R그레이]

알바비는 아깝고 장사는 해야겟고 또 운영은 지맘대로 안되니 화나고 ㅋㅋㅋㅋㅋ그지같은 심보네 ㅋㅋ

[웅냥냥웅]

잘못샀으면 꽃집에 연락했겠죠 ㅋㅋ 그리고 애초에 만원은 훨씬 넘는 양을 저래 만원만 결제하고 간것도..

[sogami]

보통 가격 안 적혀 있고 사고싶으면 전화해서 물어보지 않나요? 파는거 맞냐고? 들춰서 가져간것도 웃긴데 본인 마음대로 가격 책정한것도 어이없음.. 미리 문구 안 적어놓은게 참 아쉬울 따름... 가져간것도 문제지만 사장 문제도 있는듯

[칼럼터너]

네? 앞에 꽃다발 많고 가격도 적혀있었을텐데 저건 가격도 안적혀있는걸 자기맘대로 그냥 만원주고 가져간거잖아욬ㅋㅋㅋㅋㅋ 오만원이면 꽤가져갔을거고
무인이라서 몰랐다고 했으면 가격도 몰랐을텐데 만원은 그럼 누가 책정한거에요....? 가게탓하는게 말도 안되는거 같은데... 문구는 앞으로 적어두시는게 도움될듯 ㅠㅠㅠ

[Laniel]

가격표가 안달린걸 만원만 낸건 고의아니에요? 물론 문구가 있으면 좋았겠지만 보통 사람이라면 가격표가 없으면 대체 얼마를 내야하는지 몰라서 안살거같은데요

[롭이어]

고의인지 아닌지 댓글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상황인데, 고의인지조차 헷갈리면 소비자보다는 판매자 잘못이 커보여요. 무죄추정의 원칙도 있잖아요.
유인매장에서도 가끔 결제 해주시는 분이 결제 잘못하셔서 추후에 연락오는 경우도 있는데요 뭐. 대체로 영수증 받지도 않고 금액 확인도 잘 안해서 잘못 결제되었는지 모르는 경우고요. 그때도 결제 잘못해드려서 번거롭게 해서 죄송하다고 연락와요~

[kimkim]

이런 문제가 있으니 무인 운영하지 말길

[wooooodz]

전 사장님 귀책같은데요.. 왜 애초에 예약 상품을 일반 판매상품과 한자리에..??
진짜 진짜 꽃을 한번도 못사본 사람이라면 !! 그냥 적당히 외양이 비슷해보이는 꽃다발 택보고 결제하신걸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워낙 소비자는 다양하게 존재하다보니..
물론 100% 악의가 없던거라고 말하고 싶은건 아닙니다 저 상황만 놓고 봤을땐 사장이 무인꽃집도 하고싶고 공간에 드는 비용도 줄이고싶은데 그에 따른 리스크를 감수할 마음이 없어보이는게 더 커보이네여

[카타]

무인판매 하지마시구 알바쓰세용

[고구메]

쌍방 잘못
근데 인스타에 일반인을 그냥 박제해버리네...

[재미없어]

무인업체는 공권력을 자기 인력으로 쓰기때문에
옹호해줄 수가 없음
인력비 아끼는 대신 저런 일로 손해보는 거 감안해야함
손님도 잘못이지만 저걸로 경찰 좀 귀찮게하지말길

[sysysysysy]

무인판매하며 가격표는 붙일 정신 있으면서 예약건 꽃에는 가져가지 말라는 문구 붙일 생각은 왜 못하지? 무인판매하면서 가격표든 뭐든 아무것도 안붙이고 가려놓기만 한거면 꽃집 주인 본인이 리스크를 안고 간거지
그리고 카드사 전화번호면 02일텐데 02전화면 우리가족들은 무조건 안받는 입장이라 우리집이 저 상황이었어도 인스타에 박제된줄 모르고 살았겠네 주인장 웃긴사람인듯ㅋㅋ

[오마이걸 진이]

연락도 했다고 글에도 적혀읶는데 사람들 글 안보나...?

[빵끗]

손님 잘못이라는 분들은 손님이 일부러 더 비싼걸로 보이는 걸 만원 내고 가져갔다, 일부러 전화 안 받는거다 가게 측의 입장만 보고 고의일 거라고 추정해서 하시는 말이지 않나요? 어차피 무죄추정의 원칙이고 커텐이 건드리지 말라는 뜻이 당연히 있는 물건도 아니고 일부러 5만원이 붙은 가격표를 떼고 결제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제3자가 왈가왈부해봤자 법적으로는 무죄일 듯요. 물론 저 손님의 속마음은 알 수 없겠지만 본인 등판해서 고의가 아니었다고 하면 믿어줄 수 밖에 없는 상황. 즉 가게가 무인운영에 있어서 시스템이 허술했다가 결론. 인터넷 박제한 걸로 고소나 안 당하시길..

[다팔]

나도 카드사 전화 안 받는데..충분히 있을 수 있는 상황이죠 몸 편하자고 무인 했음 감수해야죠?

[익인970909]

인건비 줄이려고 무인 장사 하면서 공권력까지 갖다 쓰는 사람들 좀 시름

[익인970910]

상식적으로 저렇게 숨겨놓은 물건 굳이 헤집어서 갖고오는 사람들 진짜 이해가 안 감ㅋㅋ 숨겨둔 게 괜히 숨겨놨겠냐고요 내 상식을 벗어나는 사람들이 서비스직만 해도 넘쳐난다는 걸 알 수가 있음

[익인970911]

꽃집 주인 잘못이 크죠 그럼 따로 표시를 해두던가 물론 흰 천으로 가려놨다고는 하는데 무인판매기 안에 넣어둔거라 재고를 쌓아둔건지 예약한건지 손님은 모를 수 있다고 봐요 게다가 제눈에도 저게 만원짜리 꽃이랑 별 차이 없어보이는데요 근데 저렇게 박제하고 일부러 그랬다는 듯이 말하는게 어이없어요

[익인970912]

제가 편의점 알바하면서 느낀 건데요 저런분들 생각보다 많아요!! 진짜요!! 상식적으로 안 가져가는 게 맞는데 본인 편한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분들이 진짜 많아요 그래서 아예 다른 보관함을 두고 비번 걸어두는 게 제일 낫다고 봐요

[익인970916]

그렇다고 손님을 박제하나2..

[익인970918]

저런데 처음 가본 사람은 우째 알아요??
사장님이 따로 락 걸어놓던가 하셨어야지 커튼만 가려놓고 문구도 안적어 놓으면 어쩌라는건지…

[익인970919]

저도 카드사 전화는 안받아서... 애초에 예약건을 따로 표시도 안해놓고 판매용이랑 같이 둔게 문제

[익인970921]

이걸계기로 시스템바꾸세요

[익인970922]

둘다 잘못인거같음
커튼으로 가렸다해도 보니깐 냉장곤지 뭔지 걍 남들이보기엔 판매부스로 오해할 여지 있고 열린단거자체가 무인 판매 시스템인곳이면 더더욱 헷갈릴수있다봄

손님은 가격 명시안된걸 자기맘대로 계산하고간게 에바임

[익인970922]

걍 예역된애들만 따로 보관을 하던가 판매중인애들은 위에 판매안하는애들은 아래두고 천하나 덮었다고 판매용으로 안보겠지 하고 안내문구조차 안적어놓는건 장사할줄 모르는거같음
보니깐 일괄 만원이였으면 더 헷갈릴맘하다봄

손님입방에선 햇빛 안들어여해서 가려놓은 애들로 생각할수도있고 퀄차이 보라는데 꽃잘모르면 퀄차이 잘 모름 싼곷 여러다발 모아놓은거랑 비싼꽃 몇개의차이인가하지

[익인970923]

손님이 커튼 열고 마음대로 가격 책정한거는 문제라고 생각은 하는데, 나도 카드사는 전화 잘 안받아서 고의라고 확정짓기는 어려움 예약주문건이라고 제대로 적어놨으면 고의겠지만, 그런 안내도, 잠금장치도 없이 놔둔건 사장님 잘못이지 꽃집 가는 사람들이 상식을 갖춘 젊은 사람들만 있는거도 아니고 시스템을 잘 모르는 다양한 연령층, 다양한 환경의 사람들이 다 오는건데 이번 기회에 바꾸시길..

[익인970924]

손님도 잘못이지만 안내문 써놓고 자물쇠도 채워놓고 하시지 이건 양쪽 다 잘못인거 같은데요 박제는 너무 한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