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는 사람은 많다.
근데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나는 지금도
•발표 울렁증 있고
•낯선 사람 만나면 말 버벅이고
•유튜브 편집도 아직도 검색하면서 한다.
•새 도구는 메뉴얼 두 번씩 봐야 겨우 익힌다.
그래서 내가 드디어 깨달은 건 이거다.
“나는 못하는 사람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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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못하는 사람이 노력하면, 그게 제일 빨리 늘더라.
남들은 감각으로 할 때
나는 엉덩이로 버티고
남들이 하루에 되는 걸
나는 3일 걸려 해본다.
근데 그 과정에서 나는,
**‘왜 이게 이렇게 돌아가는지’**를 안다.
설명할 수 있다.
못하는 사람이니까 논리로 접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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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한테 “너는 왜 이렇게 느려?” 하면
이제 이렇게 대답한다.
“느리게 하는 대신, 절대 놓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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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똑똑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대신 버티는 사람, 설명할 수 있는 사람,
같이 가자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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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는 사람? 나도 그렇다.
그치만
못하는 내가 해낸 건, 누가 봐도 진짜다.
⸻
이 글 보는 너도 지금 뭐 하나 제대로 안 풀리고 있다면,
딱 하나만 기억해라.
잘하려 하지 말고, 오래 가라.
그게 결국 다 이긴다.
진짜로.
휴먼스레드체 뚝딱 만들어왓는데 죄다 이로 지 자랑만하고 댓글로 아는척 시비 터는 영포티 4050대 집합소임 구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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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아이유 끼부림 ㄹㅈㄷ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