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간 신입/인턴들 때문에 고민이라는 대기업 과장 (기가 참 주의)

사연 신청자 

= 37세 여성 / 대기업 과장

신입사원들과 시청자들 연령대가 비슷할 것 같아서

어떤 마음인지 이해를 해보고자 고민 상담 신청함

사연자가 인사를 왜 해야 하느냐(ㅎ) 교육 하고 있음

말그대로 인사당담자가 되,,,

실수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된건지 경위를 물으면

웅얼웅얼 제대로 말 안하는 사람들 꽤 많음

(죄송합니다 안하는 건 덤)

ㅇㄱㄹㅇ

업무에 대한 피드백을 자신에 대한 공격으로 생각함

주둥이 표정 = 내 표정 ㄴㅇㄱ

 

데인 게 많다보니 신입이 하기엔 좀 어려운 일을 

대리에 주임까지 붙여서 완성시켜줌

이 과정에서 야근을 하게 됨 그랬더니

실제로 면접 볼 때 부모님이랑 오는 사람 꽤 있음

제발 뽑지마세요 ㅠ

당연히 모든 신입들이 그런 건 아니고

10명 들어오면 3명 정도가 그런다고 함

1차 출처 ㅈㄷㅇㅂㄴ

2차 출처 ㄷ/ㅋ

[김혜준]

진짜 저러는 사람들이 있어요? 사회성이고 배려고 개념이고 뭐고 다 박살났네;

[영원을 노래하는 뉴이스트]

진짜 저런 애들도 취업을 하는데....
지인이 최근에 공기업 취업했는데 그 공기업 관련 옵챗방에서 연수원에서 술 마셔도 되냐고 하는 (본인피셜) 거의 40인 사람도 있더라구요...^0^

[Xdinary Heroes 준한]

근데 모르겠음 주위에 전혀 없어서ㅠ 신입들 다 엄청 착실해서 진짜 꿈같음

[묭ㅁ]

어휴 너무 흔하죠

[포항항항]

저런애들 골라내지도 못하는 형식적인 면접이 문제죠 정작 붙어야 할 사람이 저런 면접에서 조차 떨어지고 면접 기회도 못갖는게 안타깝네요

[내가니이상형]

진짜 생각보다 많구요 본인은 저런 신입이 아닌데 혹은 난 저정도까진 아닌데..하는 사람들도 저정도인경우가 많습니다

[허거덩스]

아니 근데 진짜 요새 들어오는 애들은 인사를 안 함…

[커플매니져]

생각보다 좀 있더라구요. 호의를 권리로 아는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