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하고 펜션에 놀러왔는데 도착해보니 시어머니뻘 여자사장님이 계심 친절하고 상냥은 하셨음.
짐을 풀고 뭐할까 어디갈까 남편하고 얘기하는데 남편한테 반말하는게 거슬리셨는가 뜬금 애들 앞에서 그러면 애들이 아빠 무시한다고 훈계를 하심
ㅎㅎ 울집은 서열 그렇게 엉망이지 않은데 ;; 나이많은 분들 그러려니 놀러왔으니 ㅎㅎ 네 하고 넘기고 짐정리하고 방추가금이 있어서 추가금 갖다주라고 했는데 시키는게 또 거슬렸나 또 한소리하시네 아주 상냥하게 그럼 아빠 무시한다고 ㅎㅎ
ㅎㅎ 울집은 서열 그렇게 엉망이지 않은데 ;; 나이많은 분들 그러려니 놀러왔으니 ㅎㅎ 네 하고 넘기고 짐정리하고 방추가금이 있어서 추가금 갖다주라고 했는데 시키는게 또 거슬렸나 또 한소리하시네 아주 상냥하게 그럼 아빠 무시한다고 ㅎㅎ
두번 들으니 짜증나서 대꾸 안하고 숯불 피워서 고기 먹으려는데 모기향을 피워주심 그 골뱅이같은거..감사합니다 인사하고
고기 먹을 준비하는데 계속 불을 붙이시길래 보니 여섯개를 붙여주심 솔까 독했음
고기 먹을 준비하는데 계속 불을 붙이시길래 보니 여섯개를 붙여주심 솔까 독했음
내가 이렇게 많이 붙여야 하나용? 하니(여기서 인내심의 한계가..) 엉덩이에 모기 물리면 남편한테 뭐라고 할거 아니야? 이럼 나 애랑 눈마주치고 둘다 어이없는 눈빛
이 사장님 왜 이러심? 신경안쓰고 조용히 쉬다 가려는데 왜 자꾸 긁으시지..그냥 내새끼 뺏긴 기분들어서 심술 부리는 시어머니랑 있는 기분이에요 왜 저래요 진짜? 손님한테..
남편반응 추가합니다.
저 할머니 왜 저러냐 짜증나 죽겠다 했더니 진짜 딱
"몰라 난 신경 안써" 그리고 말은 안했지만 니가 유난이라는 표정 ..뭘 일일히 신경쓰냐 무시하지란 표정..하하
제가 한번 넘기고 두번 넘긴건 안보이나봅니다 ㅋㅋ
무시하고 넘어가려는데 모기 물리면 남편한테 짜증낼거 아니야 저말 듣고 왜 저러냐 했다고 유난이라는식..
남편반응 추가합니다.
저 할머니 왜 저러냐 짜증나 죽겠다 했더니 진짜 딱
"몰라 난 신경 안써" 그리고 말은 안했지만 니가 유난이라는 표정 ..뭘 일일히 신경쓰냐 무시하지란 표정..하하
제가 한번 넘기고 두번 넘긴건 안보이나봅니다 ㅋㅋ
무시하고 넘어가려는데 모기 물리면 남편한테 짜증낼거 아니야 저말 듣고 왜 저러냐 했다고 유난이라는식..
시어머니가 무례하실때도 뭘 그렇게 예민하게 구냐고 못넘기는 내탓이라더니 역시 인간은 변하질 않는군요 시어머닌 핏줄이니 이해한다쳐도 역시 남편은 남의편이라 남편놈이네요
복수할거야...두고봐.$ ㅋㅋㅋ
복수할거야...두고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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