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실제로 영업직에 있어봤고
지금도 사람상대하는 일을 하다보니
나처럼 사람을 상대하는 사람들을 많이 봐
근데 보통 많은 사람들이 중간에 포기를 해
왜?
나는 이 고객을 내 걸로 만들기 위해 이것도 해주고 저런 서비스도
해주고 별의별 걸 다 해줬는데도 상대한테 따듯한 말 한마디
못 들어서야
세상사람들은 전혀 감사하다고 말을 하지 않는대
이건 나도 겪은 거야
근데 내가 항상 그런 사람들한테 해주는 말이 있어
남자 직원들한테는 이렇게 말해
'너 좋아하는 여자 꼬실려고 항상 먹을 거 사주고 비싼 가방
사줘?'
아니요
만약 예라고 한다면
'그렇게 한들 결국 그 여자랑 사겼어?'
아니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건 서비스가 아니야
그사람 니즈(필요함)에 맞게 상담을 잘 해주고
대화를 얼마나 티키타카 재밌게 하느냐 그거야
그리고 우리한테 왔을 때 성과를 정말로 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는 게 감사인사를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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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부인) 이것마저 대군쀼 코어임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