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변호사가 미국 로펌에서 성공못하는 이유.jpg

[삶은 계란이다]

우리나라는 말 잘 듣는 사람들을 좋아하죠..

[캣투사]

근데 해외살면서 느끼지만 저거 정말 문제 마자요ㅠ 예전에 한 회사에서 일도 했고 지금 취준 하면서 트레이닝 받았는데 저보고 저를 너무 낮추어서 말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동양 문화지만 서양은 저런 사람을 좋은 시선으로 안본다고

[배고파흑흑]

나를 낮춘다고 한국인들이?

[boli]

상대적인거죠

[배고파흑흑]

외국 나가니까 소수자가 되버린거고 그건 그냥 내가 낮아진거

[오즈의마법사]

음 해외거주자인데요. 한국인들이 자신을 낮춘단 얘기가 겸손에 대한 얘긴거 같아요. 한국인들은 나서서 이거봐라 내가 이거 했어 대단하지 ? 하고 떠들지 않으니까요. 서양인들은 당당하게 내가 이 회사에 너무 과분할 정도로 능력 있단 얘길 상사들한테 하더라구요

[tweeeees]

낮추는것도 문제지만 미국에서 변호사하는데 파트너장까지 달려면 일반적으로 미국에서 알아주는 대학 좋은 학부도 나와야 됨

미국에서 좋은 학부나오고 로스쿨나온 사람이면 자기 피알은 당연히 할 수 있겠지만 사실상 한국에서 대학나오고 미국 로스쿨에서 고작 몇년 공부했다고 가기서 평생을 살아온 사람들과 말로 싸우는 직업인데 절대 같은 능력치라 볼수 없음 그렇기 때문에 유리천장이 있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