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방화로 끝나는 줄 알았던 사건의 숨겨진 내막을 비하인드에서 취재함

생계 수단인 택배 차량을 하루 아침에 방화로 잃은 홍사현 씨

근데 범인이 전혀 모르는 사람임

그런데 갑자기 수감된 범인으로부터 편지가 옴

누가 홍사현 씨를 죽여달라고 사주했는데
그렇게까진 할 수 없어서 택배 차량에 불을 질렀다고 함

범인을 찾아가서 모든 내막을 알려달라고 하자
본인이 사주 받아 저지른 사건이 또 있다고 함

그 피해자가 홍사현 씨도 아는 분이라 그 분한테 전화해서 이 사실을 알림



이 분은 폭행에 방화까지 당했는데 범인을 못 잡고 있는 중이었음

근데 사주한 사람은 피해자를 죽이지 않았다고 범인한테 뭐라 했다 함

범인이 본인 형량도 늘어날 것을 알면서도
폭행에 추가 방화 사건까지 스스로 밝힌 이유는?

이 모든 게 다 한 여자를 사랑해서 저지른 범죄라고 함

여자가 지시하는대로만 다 해주면 결혼하겠다고 했다 함

유부남인 범인에게 먼저 접근한 여자
범인은 여자를 사랑하게 되어 전 배우자와 딸까지 다 버렸다 함

그 여자 아니면 죽는다고 할 정도였다는데

여자가 어느 날 갑자기 연락을 끊었다가 다시 먼저 연락함
그러고는 자기가 지목하는 사람들을 죽여주면 결혼해주겠다고 했다 함

하지만 여자는 혼인 신고는커녕 연락을 끊었고
범인은 배신감에 모든 진실을 밝힐 결심을 함

홍사현 씨가 일하는 택배 대리점 소장이었던 여자
여자가 수수료를 올리자 홍사현 씨가 반발하며 노조에 가입했다고 함

또 다른 피해자인 최소장은 장하연과 동업하다가
빌려준 돈 갚으라고 민사소송을 걸었다고 함

알고보니 만나는 남자들마다 다 생명보험을 들어놨던 여자

범인과 피해자 최소장, 전남편이 피보험자였다고 함

각각 월 200만원씩 총 600만원 누가 봐도 수상한 금액임

전남편 소재 파악이 안된다는 얘기를 듣고 제작진이 전남편을 찾아냄

전남편은 그 여자를 정신병자, 소시오패스라고 함

남자들을 도구로만 이용해온 여자

그나마 다행히 여자는 붙잡혀서 재판 중이나 혐의는 부인 중임
그래도 안심할 수 없는 게

범인의 말에 따르면 그 여자가 살인 청부업자까지 알아봤었다고 함
감옥에 있어도 살인을 할 수 있는 여자라고…

피해자분들 진짜 불안하실 듯ㅠㅠ

마지막으로 범인이 여자한테 남긴 편지
“앞으로 나같은 사람을 만난다면 이용하려 하지 말고 잘 만나”라니 범인은 진짜 찐사였음...

인스티즈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