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데 연예인 좋아하던게 낙이었던 애들 아직도 연예인 보러 다니고 그게 낙이야 취미가 여전히 여기에 멈춰있고 확장을 안해
자기한테 돈 쓰는거 좋아하던 애들은 연예인 덕질한다고 하는 기준이 항상 입으로 좋아한다고만 말하는 거였음 어느 연예인이든 인기 따라 좋아하고 금방 흥미 잃고 진지하게 하는 건 골프 발레 이렇게 본인이 즐길 수 있는 거 위주로 함 요즘은 테니스랑 마라톤 나가거나 와인이나 사진 쪽도 깊이 파더라
모르겠어... 부르디외 문화자본 떠오르고 그냥 살면서 점점 한국도 이런 증상 뚜렷해질 것 같아
소셜 그룹에 어울리기 위한 취미라는게 있는 건데 그게 자기가 가진 사회적 입지 안에서 10대 때부터 30대까지 개발되지 않고 매번 닿을 수 없는 세상만 선망하면서 지켜 보고 나를 발전시키는 방법이 아닌 타인을 소비하는 걸로 대리만족하고..
이러는 집단이 경험을 자산으로 여긴다는 중산층보다 집에서 미디어로 하는 간접 체험에 만족해야하는 서민 집단에 다수 분포할 수 밖에 없다는 건 알지만... 점점 갈수록 뭔가 이런 차이가 보이니까 기분이 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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