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발매된 선미 BLUE! 뮤직비디오
썸네일 보고 충격 받았는데..
보다보니 생각보다 신박하고 심오함

한동안 유행했던 밈
애인이 바퀴벌레가 된다면 어떡할거야?

두둥 (바퀴벌레 등장효과음)


선미 애인이 바선생이 되어버림..


그렇지만 남친을 닮은 예쁜 케이크도 먹고..
오순도순 행복한 커플임


그치만 다른 사람들 눈에도 바퀴벌레인가봄
사람이 지나가니까 후다닥 숨김

바퀴벌레라고 안씻는것도 아님
박박 씻겨줌

정성껏 머리(?)도 말려줌

근데 그래도 여전히 바퀴벌레임…


바퀴.. 아니 남자친구 등에 하늘을 그려주는 선미

날개달린 바퀴벌레가 됨

그렇게 계단 한켠에서 잠든 둘

쓰레기장에서
쓰레기봉지를 두르고 춤추는 사람들 속 노래하는 선미
그리고

난 네가 바퀴여도 괜찮아
※ 쿠키영상 놀람 주의 ※

알고보니 선미도 바퀴였음...
(바퀴벌레가 된거 일수도)
사실 베이스 티저만 보고
쎈캐 락스타 컨셉으로 나올줄 알았는데
노래 분위기도 아름답고 뮤비 연출도 영화같고ㅜㅜ
심지어 마지막 반전 때문에 묘하게 슬프고 여운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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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희귀하다는 모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