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땅콩버터의 배신… 3개월 먹었더니 노화 되레 촉진, 이유는?
최근 몇 년 사이 ‘건강식품의 대명사’로 떠오른 땅콩버터가 오히려 노화를 앞당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8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스페인 바르셀로나대 연구팀은 18~33세 성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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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사이 ‘건강식품의 대명사’로 떠오른 땅콩버터가
오히려 노화를 앞당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8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스페인 바르셀로나대 연구팀은
18~33세 성인 58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땅콩버터를 섭취하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세 그룹으로 나뉘어 껍질째 구운 땅콩 25g, 시중 땅콩버터 32g,
땅콩기름으로 만든 버터 32g을 매일 먹었다.
그 결과, 껍질째 구운 땅콩을 먹은 그룹에서
염색체 끝부분인 텔로미어 길이가 유의미하게 길어졌다.
텔로미어는 염색체의 끝부분으로, 길이가 짧을수록 노화가 더 빠르게,
길이가 길수록 노화가 늦게 진행된다고 여겨진다.
반면 가공된 시중 땅콩버터를 먹은 그룹에서는 땅콩의 항산화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오히려 참가자 중 약 20%는 텔로미어가 더 빠른 속도도 짧아졌다.
연구진은 “땅콩을 버터 형태로 가공하면
항산화 작용 및 텔로미어 보호 효과가 크게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세포 건강을 위해 가공식품보다
원형 그대로의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데
의의가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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