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지의 문체 대사 구성 호흡 모든것이 리디 1위의 호흡이라 당황스러울 정도
— 농구하는노인 (@xianruuu) August 29, 2025
이 작품이 ‘신문연재작’ 이라는 걸 아무도 안 가르쳐준게 문제인듯요
토지는 완결까지 우여곡절 26년이 걸렸는데 선생님 피셜 가장 정본에 가까운 원고는 신문연재본이라 하셨는데도

그러니까 사실 우리가 “웹소설”의 문법이라 생각했던 많은 부분들이 사실 웹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문법이라기보단 “장기연재”라는 형식에서 오는 문법이었다는 거구나 https://t.co/fCfr5gntOU
— 으냄 (@uuuunam_2) August 29, 2025

토지 출간 이전 박경리 최고 베스트 셀러였던 김약국의 딸들은 1화에서 부잣집 마님이 결혼 전 좋아하던 남자를 맘에 품은 채 성격 안좋은 남편과 결혼해 아들을 낳는데 처녀시절 좋아하던 남자가 남편 몰래 신혼집에 찾아와 너를 못 잊어서 결혼 전에 보러 왔다고 고백함 https://t.co/hqsYwTn16D
— SE R (@SER32903633) August 29, 2025
(이 밑으로 타래에 줄거리가 쭉 있어서 중간에 잘랐어요)

박경리 부친은 돈이 좀 있는 무책임한 가장이었는데 그 시대 대부분의 부모처럼 중매혼으로 사랑 없이 결혼함
— SE R (@SER32903633) August 29, 2025
아버지는 첩을 두고 두집살림을 하고 어머니 혼자 박경리를 키웠는데 https://t.co/sbCmJ7BhYG
(중간에 김지하 시인 작품 중 껍데기는 가라는 다른 분 작품이라고 합니다)
넘 감명깊어서 퍼옴
박경리 작가의 토지 재밌어요
고등학생때 미쳐서 완독했었는데.
여자주인공 서희는 어머니 별당아씨가 종놈과 도망쳐서 그거땜에자존심이 하늘처럼 높은데 결국 머슴출신 길상이랑 사랑에 빠져 부인하고 부인하다가 결혼하게된단것만 봐도....

인스티즈앱
❤️천하제일 걸레 키링남 선발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