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자 앉아있는 비율: 밀 문화권 > 쌀 문화권



의자 사이를 지나갈 때 의자를 움직이고 지나간 비율: 밀 문화권 > 쌀 문화권



쌀문화권: 집단적 vs 밀문화권: 개인적
미국 시카고 대학교 토마스 탈헬름 교수 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중국 6개 도시, 256개 지점의 스타벅스에서 약 9,000여명을 관찰한 결과,
쌀 문화권 사람들은 밀 문화권보다 여럿이 있는 경우가 더 많았다고 함
(쌀 문화권: 쌀 전용 농지 70% 상회, 밀 문화권: 쌀 전용 농지 20% 이하)


또한 의자 사이를 지나갈 때, 밀 문화권에서 의자를 옮기고 지나간 비율이 더 높았다고 함

이와 같은 의자 통과하기 실험은 일본과 미국에서도 진행되었는데
의자를 옮긴 비율은 미국에서 제일 높았고 중국과 일본이 엇비슷하게 낮았음
연구팀은 이런 결과에 대해 통제를 요하는 상황에서 미국 사회(밀문화)는 주변에 대한 통제권을, 일본 사회(쌀문화)에서는 자아의 통제를 중요시한다는 글을 언급함
서양과 동양의 행동양식 차이와 관련해서는 리처드 니스벳의추천합니다
동서양 아이들에게 소, 닭, 풀 그림을 제시하고 둘을 묶으라고 하면 동양아이들은 소와 풀을, 서양아이들은 소와 닭을 주로 묶는데 그 이유를 분석하는 책입니다.
쌀 문화권이 집단주의적 성향을, 밀 문화권이 개인주의적 성향을 보이는 이유는 농업 방식의 차이 때문인데. 쌀농사는 물 관리와 노동력 분담을 위해 공동체의 협력이 필수적이라 집단주의가 발달한 반면, 밀농사는 개인이나 가족 단위로 가능해 개인주의가 발달했다는 말인듯 ..예전에도 이런 연구 결과를 미국에서 발표했던 것으로 기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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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한국에서도 서강대 이철승? 그 교수님이 쓴 책 있는데. 뭔가 그럴싸 하면서도 입증하기 어려운 주제이니 좀 당황스럽게 다가오는 논문이나 단행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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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재밋더라
그 각나라 언어에 미래형이 있고 없고에 따라서 저축액이 차이가 난다 이런 연구도 있던데 재미있게 봤었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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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찾아왔다
https://eiec.kdi.re.kr/publish/naraView.do?fcode=00002000040000100012&cidx=11368&sel_year=2018&sel_month=01
현재-미래를 구분하지 않는 언어를 쓰는 국가의 경우 현재-미래를 구분하는 국가보다 저축률이 평균 6% 높았다. 또한 여러 언어를 쓰는 국가 내에서도 현재-미래를 구분하지 않는 언어를 쓰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도 저축을 좀 더 많이 하는 경향이 있었다.
EBS홈페이지
https://home.ebs.co.kr/greatminds/index
연구자료
https://www.science.org/doi/10.1126/sciadv.aap8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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