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30일 개봉한 ‘좀비딸’은 장기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최유리가 연기한 ‘좀비 수아’ 역이 관객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유리는 본능에 충실한 좀비이자 뜨거운 감정을 지닌 수아를 섬세한 연기로 표현하며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움직임 트레이닝과 특수 분장 등 사전 준비에 철저히 임한 그는 대사 없이도 눈빛과 몸짓만으로 감정을 전달해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번 작품에서 최유리는 원작 팬들의 기대를 완벽히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웹툰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실사화의 부담을 기회로 바꾸며 존재감을 증명했다. 실제로 원작의 팬이기도 한 그는 캐릭터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수아를 자신만의 인물로 재창조했다.
아역 시절부터 다양한 작품을 소화해온 최유리는 이번 작품으로 첫 스크린 주연에 도전해 ‘합격점’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차세대 기대주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하며, 차기작에서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좀비딸’은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좀비가 된 딸과, 그녀를 지키려는 아버지의 고군분투를 그린 휴먼 코미디 드라마로,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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