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하늘에서(?) 떨어진 강아지로 시작된 사건 해결을 위해 JTBC 비하인드 제작진이 나섬


한 눈에 봐도 상태가 좋지 않아 보이는 강아지ㅠ

유기견도 아니고 이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라고 함

취재진이 동물보호단체 관계자와 함께 이 집을 찾아갔는데…

이런 쓰레기 집에서 여러 마리의 강아지들이 함께 살고 있었음;;;

유기견을 데려온 건 아니고 여기서 태어나서 자란 강아지들이라고 함

떨어진 강아지는 다른 강아지한테 안 물리려고 스스로 뛰어내린 거라고 함


강아지들을 병원에 데려 가겠다고 하니까
할머니가 완강히 거부하며 제작진들을 쫓아내심
그래서 제작진은 함께 사신다는 할아버지랑 다시 한번 얘기해보려고
할아버지가 오실 때까지 집 앞에서 기다리다가 갑자기 뜻밖의 광경을 목격하게 됨

매일 편의점에 가서 술 사 드신다는 할머니

알코올 중독에 치매도 있으시고
술에 취하면 이렇게 벤치 등 길거리 아무 곳에서나 주무신다고 함

제작진이 할머니를 깨워 집에 모셔다 드리고
그 다음 날 오전, 경비로 밤샘 근무를 하고 집에 돌아오신 할아버지를 만남

유일하게 이름이 있는 강아지 진순이..
얘가 다른 강아지들을 다 낳은 엄마라 함

할아버지는 전에도 강아지들을 다른 곳으로 보내자고 하셨지만
할머니가 계속 반대하심

할아버지가 강아지를 포기하겠다고 하셔서 강아지 데려갈 사람들이 왔는데
할머니는 이 날도 계속 못 데려간다 하심

겨우 할머니를 설득했다 싶었는데..
갑자기 돌발 행동을 하시는 할아버지

진순이만은 데려가면 안 된다 하심ㅠ
결국 할아버지까지 설득해 진순이를 차에 태우는 데 성공

총 18마리를 구조해 왔으나

이 강아지들은 치료 후 입양이 안 되면 안락사된다고 함…

다행히 강아지들은 걱정했던 것 보단 건강 상태가 양호했고
엄마 진순이만 자궁 안에 농이 차서 바로 수술이 필요하다고 함


할아버지를 보고 반가워서 꼬리를 흔드는 진순이
아마도 진순이는 할머니 할아버지 댁으로 다시 돌아가게 될 것 같음
부디 다른 강아지들도 좋은 집으로 입양갈 수 있게 되길ㅠ

-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함께 쓰레기집에서 살던 18마리의 강아지들
어느 날 하늘에서(?) 떨어진 강아지로 시작된 사건 해결을 위해 JTBC 비하인드 제작진이 나섬 한 눈에 봐도 상태가 좋지 않아 보이는 강아지ㅠ 유기견도 아니고 이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라고 함

인스티즈앱
요즘 남돌 스테디라는 호불호 끝판왕 코디..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