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살림하는 여시야
살림하다보면 다시 쓸 만한데 버려지는 것들이
엄청 많더라구
물론 분리수거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는 재사용하는 것도 무척 중요하다 생각해

이건 시판 된장 통인데
입구가 넓고 뚜껑도 밀폐가 잘되는 편이라
여시교과서에 있는
만능 양념장 1.5배로 만들면 딱 맞게 들어가더라구!
여러가지 재료 넣고 섞기 좋고
세로 길이도 적당해서
나는 양념장 통으로 사용하고 있어

방금 새로 만든 양념장
사담이지만
여시들 여시 만능양념장 꼭 만들어놔
진짜 안쓰이는 곳이 없어 최고야

이건 전분가루 들어있던 통이야
비닐 떼고나니꺼 투명하고 길쭉해서
나는 육수 냉침용이나 땅콩, 잡곡 보관용으로
사용중인데 높이도 딱이고
주둥이가 넓고 투명해서 씻기도 너무 편리해
아침에주스 통도 네모낳고 납작해서
보관하기 참 좋더라!

그리고 이건
배달로 찜 시키고 받은 통
이거 너무 좋아…!
배달 잘 안시켜 먹어서 두개 밖에 없는데
견과류 보관하기도 좋고
수박같은 과일 깎아서 넣어두기에도
너무 좋아

일부분이긴한데
파스타 소스통도
설탕이나 소금, 고춧가루 보관용으로
사용중이고
화장실바닥 청소용 솔 새로 사지말고
다쓴 칫솔로 화장실 바닥 청소해봐
물론 작아서 불편하긴한데
나는 칫솔로 쓱쓱 한 번씩만 밀어줘도
따로 솔질 할 필요없더라구!
낡고 헐었을 때 분리수거해도 되는거니까
충분히 사용하는 방법도
제로웨이스트의 한 방법이라 생각해
요즘 인스타나 여러 주방 사진들 보면
유행이 이미 있는 통에서
보기 좋고 예쁜 주방용 통으로
한 번 더 옮겨담아서 사용하던데
물론 그러면 통일감 있고 예쁘겠지만
예쁘기만 한 쓰레기를 하나 더 만드는거라
생각해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로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면 참 행복할 것 같아!^^
함께하자 여시들!

인스티즈앱
댓글창 개싸늘한 출산 시 남편밥 챙기기 논란..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