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는 패배주의찌들어서
진짜 어차피 해도안될거하고 공부놓고
그냥 지방4년제갔음
근데 공부 포기하고 지방대를
가더라도 내가 재밌어할거같은 과 찾고
지원하라고 담임쌤이 권유해줬고
나름 대학생활 잘 했지만
중소스타트업가서 130만원받았는데
중간에 현타 너무 왔지만 경력쌓으면 뭐라도
되겠지싶어서 2년마다 이직함
30명규모 중소지만 세후350에
자가아파트 1.5룸 장만하고
10만키로정도 탄 중고 아반떼하나있음에 걍 만족중
중간중간에 아무것도안했으면
지금 아무것도 없었을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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