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뭘 물어도 빤히 쳐다보기만"…Z세대 특징이라는데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 ▲ 젠지 스테어 서울 한 사립대 교직원은 최근 근로장학생에게 업무 지시를 했다가 당혹스러운 경험을 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학생이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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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 사립대 교직원은 최근 근로장학생에게 업무 지시를 했다가 당혹스러운 경험을 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학생이 대답은 하지 않고 멍하니 쳐다만 봤다는 것입니다.
이 교직원은 "많은 직원이 비슷한 일을 겪었다고 하더라"며 "요즘 학내에서는 이런 '젠지 스테어'(Gen Z Stare)가 뜨거운 이슈"라고 말했습니다.
젠지 스테어는 'Gen Z'(Z세대)와 'Stare'(응시하다)를 합친 신조어입니다.
대화나 질문에 반응하지 않고 무표정하고 공허한 시선으로 상대를 쳐다보는 Z세대(1997년∼2006년생)의 행동을 뜻합니다.
미국에서 처음 등장한 이 표현은 Z세대 직원들이 고객이나 동료를 빤히 보며 반응하지 않는 모습을 묘사하기 위해 사용됐다고 합니다.
엑스(X·옛 트위터)의 한 이용자는 "정말로 물어봐도 쳐다보기만 하더라"며 "'얘가 날 무시하나?' 하며 오만 생각을 다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수를 지적해도 반응이 없는 Z세대 후배 직원을 어찌할 바 모르겠다는 하소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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