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군 “가자시티 주민 전체 대피하라”···대규모 지상작전 초읽기, ‘더 큰 무력’ 경고
이스라엘군이 9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북부 인구밀집 지역 가자시티에 대한 대규모 지상전이 임박한 상황에서 가지시티 주민 전체에 대한 대피령을 내렸다. 이스라엘이 지난달 20일 가자시티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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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시티 주민 전체에 대피령 내린 것은 처음
“이스라엘군 하마스 격파하기로 결심”
이스라엘군 대변인 아비차이 아드라이는 엑스를 통해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격파하기로 결심했으며, 가자지구 전역에서 그랬듯 이 지역에서 더 큰 무력으로 작전을 전개할 것”이라며 가지시티 주민 모두에게 알무와시 인도주의 구역으로 대피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전날 가자시티 주민들에게 “지금 당장 떠나라”고 경고하는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공군이 50개의 ‘테러 타워’를 파괴했다며 “최근 공습은 우리 군이 가자시티로 향해 ‘지상 기동’하는 것의 서곡일 뿐”이라며 “가자(시티) 주민들에게 말한다. 이제까지 경고받은 대로 그곳을 떠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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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대규모 지상군을 가자시티에 투입하는 단계가 임박했다는 것을 시사한다. 하마스의 마지막 거점은 가자시티에는 현재 약 100만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미 10만명이 가자시티를 떠났다”고 주장했다.
국제사회에서는 가자시티 주민들의 대규모 이주가 인도주의적 위기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원조 제한으로 가자시티는 기근에 시달리고 있으며, 가자지구 남부는 이미 많은 피란민으로 과밀한 상태다. 남부의 병원 또한 병상과 의약품 부족으로 과부하 상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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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예루살렘에서는 총격 테러가 발생했다. 예루살렘 북부 라모트 교차로 부근에서 무장 괴한 2명이 버스에 타고 있던 시민들을 향해 총격을 가해 6명이 숨졌다. 하마스는 자신들이 배후라고 밝히지 않았지만, 이번 공격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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