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시 이 작품을 쓰고 찍은 이용주 감독은 봉준호 감독의 조감독 출신이고, 둘은 연세대학교 동문이다
건축학개론을 찍기 전 봉준호에게 시나리오를 보여주자 '요즘 이런 거 안먹힌다고 잘 안될거라며 극구 반대 했다고 한다'
지금 보면 멜로 치고도 굉장히 평범한 시나리오 라고 한다
반대로 '불신지옥'은 봉준호 감독이 좋아했다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은 역대 한국 멜로 영화 흥행 1위를 달성하며 400만 관객을 끌어들여 대 성공을 하게 된다
이 작품에 출연했던 이제훈, 조정석, 수지 등이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지금의 자리에 오른 발판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TMI의 시나리오는 영화화 되지 못하고 오랜시간을 대본만 떠돌았다
업계에서 기대를 1도 안했던 작품이 10여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회자 되는 작품이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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