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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1177

애 둘 키우는 30대 후반 엄마예요.

얼마 전 남편이랑 크게 다퉜는데 이유가 황당합니다.

남편이 제가 자기를 많이 무시한다고 느낀대요.


저는 정말 그런 적 없거든요.

그래서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그렇게 느껴졌는지 사례를 말해달라고 했는데

항상 일어나는 일이라 몇 개 뽑는 게 의미가 없다네요.

그래도 얘기해 보라고 하니 결국 나온 건… 제가 보기엔 정말 별 것도 아닌 것들이었거든요.


1. 몇 달 전 주말에 가족끼리 영화 보러 가기로 했어요.

애들이 잠깐 놀이터에서 놀고 싶다고 하길래 남편이

“시간 없으니까 5분만 놀아” 했는데

제가 “아니야 10분 놀아도 괜찮아”라고 했거든요.

남편은 “왜 내가 애들한테 말하는데 꼭 끼어들어서 딴소리 하냐”더라고요.

저는 그냥 진짜 10분은 놀아도 된다고 생각했던 거거든요.


2. 가족 해외여행 중 공항에서 큰애가 여권을 잠깐 흘렸는데

뒤에 있던 분이 찾아주셨어요.

남편이 “여권 하나도 제대로 못 챙기냐”면서 아이를 혼내길래

제가 “당신도 어제 현금 잃어버릴 뻔했잖아”라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내가 애 혼내는데 왜 딴지 거냐”면서 또 기분 상했다고 하는 거에요.


3. 여행 중 호텔 서비스가 생각과 달랐는지

남편이 직원한테 목소리를 너무 크게 내면서 항의했어요.

창피해서 제가 “주변 사람 있는데 큰소리 좀 자제해”라고 했더니

“사람 말하는데 왜 그렇게 기를 죽이냐”고 또 불만이었어요.


4. 며칠 전엔 남편이 다이어트 한다면서

이제 하루 한 끼만, 저녁만 먹겠다길래

제가 그러려면 차라리 점심만 먹는 게 낫지 않을까 했더니

남편은 기껏 다이어트 하겠다는데 어느 끼니를 굶든 딴지 좀 걸지마라고 하는 거에요.

저는 이왕에 다이어트할거면 저녁을 굶는게 효과적인 거 같아서 한 말이거든요.


5. 얼마전 다음 해외여행지 의논 중에 남편이

“요즘 미국 분위기 이상하니 미국은 가지 말자” 하길래

제가 “취업이야 문제지만 여행 가는 건 상관없지 않나” 했거든요.

그랬더니 또 “내가 말만 하면 반대부터 한다”고 하는 거에요


이러식이에요.

저는 그냥 제 생각을 말했을 뿐인데,

남편은 제가 말을 하면 늘 기를 꺾는다고 느낀다네요.


게다가 남편이 하는 말이


자기가 외벌이로 돈 벌어오는데 그만큼 존중을 해달라는 건데요.


외벌이면 아내가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만히 있어야 하나요?

저는 의견도 말 못하고 그냥 ‘네네’만 해야 하는 건지 너무 답답해요.


정말 속 좁은 남편 때문에 지칩니다.

제가 뭘 그렇게 잘못한 걸까요?


이 글 남편에게도 보여줄 생각이에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판) 이 정도가 남편을 무시하는 건가요? | 인스티즈

판) 이 정도가 남편을 무시하는 건가요? | 인스티즈


출처 http://zul.im/0P2c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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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성격차이고 뭐고 무조건 상대방 말에 반박 먼저 하는거면 은근슬쩍 낮잡아 본다는거라... 남편분 마음 이해감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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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저거 당하면 진짜 짜증남ㅋㅋㅋㅋ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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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경제권 아내가 가지고 있으면 남편이 다시 가져가야겠다 그래야 존중하는 척이라도 할 듯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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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애들앞에서 저러는거안좋음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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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아내가 너무 별론데ㅋㅋㅋㅋ친구로도 두기 싫은 성격인데 결혼 어케 했는지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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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진심 애 혼내고 있는데 혼내고있는
대상을 꼽주면 애들앞에서 애아빠는
뭐가됨ㅋㅋㅋㅋㅋ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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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그냥 둘이 너무 안맞는데... 남편도 자존심이 꽤 있는듯한데, 아내는 또 생각없이 긁는것 같음. 둘중 하나라도 어 그런가? 헤헤 하는 성격이었으면 문제 없었을듯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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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근데 저도 뭔말하면 남친이 반박하거나 그럼 좀 킹받긴해서 남편 맘 이해가 감. 걍 좀 그렇게 말 하기 전에 "너 말도 맞지" 이 한마디면 안싸울텐데 왜 그러는지 참 ㅠ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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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숨쉬듯이 가스라이팅 하는 걸 스스로가 모르네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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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1. 잘못
2. 잘못이긴한데, ㅅㅈㅎ 자업자득
3. 잘함
4. 맞말이긴함
5. 잘함 이게 왜?
전반적으로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근거도 논리도없이 우기면서 자존심만 쎈 사람 싫어해서 애초에 저런사람 거를듯... 모르면 가만히 있으면 절반이라도 간다...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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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저게 같은 말이어도 10분 더 놀아도 괜찮은데 10분만 더 놀고 갈까? 라고 남편에게 의견을 구했다면 좋았을텐데..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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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45는 모르겠고 123은 확실히 문제네요
아이들 혼내고 있을 때 다른 양육자가 혼내고 있는 양육자를 방해하거나 너도 애들이랑 똑같다면서 권위를 무너뜨리는 건 무시하는 게 맞죠
남편이 가장이면 아이들에게는 가장의 권위를 존중해주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럼 또 남편은 아이들 앞에서 집안에서 서포트하는 아내의 공을 세워주고.. 이게 옳은 가정의 모습이죠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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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시비거는거맞구만 ㅠ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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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으 배우자가 아니라 친구라도 개싫을듯ㅋㅋ 무슨 말만 하면 반대랑 반박부터 하는ㅋㅋㅋㅋㅋㅋ 직장상사가 저래도 개극혐임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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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예시가 이 정도지 숨 쉬듯 매번 저런식이라면
남편분 말이 맞아요..
매사 아닌데? 내 말이 다 맞는데? 라고 딴지거는 사람 지인으로 두고있는데
티키타카 안되고 대화하기도 싫어짐.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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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남편을 모지리라고 생각하는게 바탕에 깔린거같은데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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