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발사고 난 후쿠시마 원자로서 나온 노동자 2시간 후 숨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작업한 노동자가 작업 직후 숨졌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오늘(3일) 오전 10시 20분쯤 원자로 1호기에서 작업을 마친 협력업체 소속 40대 남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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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9.03. 오후 9:22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작업한 노동자가 작업 직후 숨졌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오늘(3일) 오전 10시 20분쯤 원자로 1호기에서 작업을 마친 협력업체 소속 40대 남성이 이동 중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이 노동자가 숨진 원인이 작업과 관계가 있는지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노동자는 오늘 오전 6시 10분께부터 1시간가량 원자로 1호기에서 건물을 덮는 대형 커버를 설치하는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이어 인근 건물에서 약 2시간 동안 휴식했고 당시 이상 증상을 호소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숨진 노동자가 작업한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폭발 사고가 발생한 원자로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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