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774776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이슈·소식 유머·감동 정보·기타 고르기·테스트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548
사세보 여고생 살인사건 | 인스티즈

 






사세보 여고생 살인사건 | 인스티즈
사세보 여고생 살인사건 | 인스티즈


2014년 7월 26일

일본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으로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 여고생이다.






사세보 여고생 살인사건 | 인스티즈


피해자 마쓰오 아이와가 발견 당시 가해자가 살던 방의
침대에 손과 발이 묶인 채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었다.

사인은 둔기로 머리를 여러차례 가격당한 후,
목을 졸려 질식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피해자의 머리와 왼손은 톱으로 절단된 상태였다.






사세보 여고생 살인사건 | 인스티즈

확인결과, 놀랍게도 가해자는 피해자의 중, 고등학교 절친인 도쿠카쓰 모나미로 밝혀졌다. 

미성년자임에도 신원이 공표됐는데
사실 일본에서도 미성년자의 경우 가해자의 신상은 비공개가 원칙이다. 






사세보 여고생 살인사건 | 인스티즈

하지만 이 사건의 경우 가해자의 아버지는 지역유지였고,
가해자 본인 역시 학교 내외에서 유명세가 있던 인물인지라
도저히 손쓸 새도 없이 실명과 사진이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가해자의 아버지인 도쿠카쓰 히토시는 지역에서
평판이 좋은 변호사였고, 당시 지역에서 정치인으로 전직하여
선거에 출마하라는 권유를 받고 있었다고 한다.

가해자 본인 역시 일본의 명문대를 지망할 만큼
성적도 우수하며, 피아노와 미술 등 각종 예술분야에서도
입선할 만큼 유망한 학생이었다.








사세보 여고생 살인사건 | 인스티즈

일각에서는 가해자의 과거 행적이나 지인들의 말을 인용하여
가해자가 사이코패스일 확률이 높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문제가 될 만한 가해자의 과거 행적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평소 가해자는 "해부를 해보고 싶다", "살인을 해보고 싶다"
등의 엽기적인 발언을 종종 해왔다.

초등학교 시절, 토끼해부 시간에 이상할 정도로
적극적인 태도로 해부실습을 했다.

반 친구의 급식에 표백제를 넣어 아버지가 학교까지 와서
크게 사과한 적이 있다.

딸이 자고있는 아버지의 머리를 후려친 적이 있었다.

심지어 사건 이후 경찰에 체포된 뒤에도 "제가 죽였습니다",
"살인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해부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등
경악스런 발언을 아무렇지 않게 해서 일본 열도를 충격에 빠트렸다.





사세보 여고생 살인사건 | 인스티즈

가해자가 굉장히 잘 따르던 친어머니가 2013년 10월경에 사망하고, 아버지는 이듬해 5월에 재혼한다.
그러면서 아버지는 가해자를 독립시키게 되는데,
바로 그 독립한 아파트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여론은 "고1짜리를 어떻게 독립시킬 수 있냐",
"비슷한 문제가 전부터 있었는데, 아버지의 감독소홀이다"
등등 가해자의 아버지를 향한 비난으로 기류가 바뀌게 된다.

이에 아버지는 딸을 독립시킨 이유에 대해 이렇게 해명했다.


사세보 여고생 살인사건 | 인스티즈



사세보 여고생 살인사건 | 인스티즈

이러한 해명에도 여론은 아버지의 편이 아니었고,
결국 사회적 압박을 견디지 못한 가해자의 아버지는 

2014년 10월 5일에 집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대표 사진
익인1
아니…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충격의 연속이네…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화장실 훔쳐봐" 남학생 전학보낸 여학생 거짓말…CCTV 포착된 미소17
10.01 15:23 l 조회 16518 l 추천 3
새로 맡은 배역 반응 안좋은 송중기140
10.01 15:03 l 조회 71152 l 추천 6
살아남기 어려워" 월급은 한국의 절반이지만 물가는 비싼 대만의 일상3
10.01 14:48 l 조회 9488
이어폰 노캔 뜻밖의 효능.jpg3
10.01 14:23 l 조회 11353
(워딩주의) 미친 수위로 니키 미나즈 디스 중인 카디비127
10.01 14:13 l 조회 76839
벌써 1만회 찍은 아침마당 게스트 라인업 수준 ㄷㄷ18
10.01 13:52 l 조회 24122 l 추천 6
"페인트 묻은 옷 변상해"...유치원 교사 주먹으로 뺨 때리고 주머니 뒤진 학부모37
10.01 13:47 l 조회 19856
트럼프 "노벨상 못 받으면 미국에 모욕...지켜볼 것"26
10.01 13:47 l 조회 13344
월드스타 윤산하, 亞·북남미 팬콘 투어 피날레
10.01 13:42 l 조회 468
솔로가수 규빈 인스타그램 업데이트.jpg
10.01 13:38 l 조회 4506
해외 서바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한 k남돌
10.01 13:05 l 조회 6820
패션위크 이후 스타일링 호평 엄청 받았던 남돌18
10.01 12:59 l 조회 21687 l 추천 12
한국 씨름 VS 일본 스모3
10.01 12:59 l 조회 6272
암 투병 엄마, 뇌병변 딸 살해 후 사망… '공소권 없음' 사건 종결2
10.01 12:57 l 조회 3781
엔플라잉→프로미스나인 뜬다..2025 구미 K-POP 콘서트 10월 31일 개최
10.01 12:57 l 조회 332 l 추천 1
로제 상대로 인종차별한거 아니냐고 말나오는 영국 엘르 인스타 공계66
10.01 12:37 l 조회 37301 l 추천 4
로제 인종차별했다고 말나오는 찰리xcx290
10.01 12:35 l 조회 89627 l 추천 20
아이돌 자컨에 등장한 나태주 시인1
10.01 12:20 l 조회 6261 l 추천 2
첫 솔로 녹화 대기실에서 데스노트 쓴 해찬3
10.01 11:53 l 조회 6889 l 추천 2
어딘가 챙겨줘야 할 것 같은 연하남친미 있으시다..jpg3
10.01 11:26 l 조회 8176 l 추천 3


처음이전38638738838939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