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 자컨


파우 신곡 ‘Wall Flowers’ 라는 곡에
나태주 시인의 ‘풀꽃’ 시의 가사가 들어감


유명한 시 이지만 더 잘 표현하고 싶은 마음에 조언을 구하러
나태주 시인을 직접 찾아간 파우 멤버들

나태주 시인 등장

나태주 시인식 리더 = 누가 대장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떨리는 마음으로 나태주 시인 앞에서
신곡 첫 공개 ㄷㄷ


노래 들으시더니 은은하게 미소 지음

노래 끝나고 나오는 박수ㅠㅠ



젊고 예쁘고 잘생긴 청년들이 가사에 녹여줘서 감사하다고 해주심
자세히 안봐도 예쁘구먼〈ㅋㅋㅋ
나태주 시인이 풀꽃 시를 쓴 이유



우리는 이미 사랑스럽지 않고 예쁘지 않은 세상에서 살고 있으니
서로 자세히 보아서라도 예쁘게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함



그리고 이어진 파우 멤버들의 솔직한 고백..



사실 아직 파우는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는 그룹임..


사실 나태주 시인도
70대 중반까지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시인이었다고 함


지금은 전국민 대부분이 알고 있을
이 시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치가 있고, 진실하고, 최선을 다했느냐가 중요하다고 하심


대형 기획사가 아니면 주목받기 힘들어진 요즘 아이돌..



별거 없는 것 같아 보이지만
누구나 하나쯤은 아름다운 부분이 있거든요

아직은 덜 피어난 꽃이지만..
풀꽃같은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파우
언젠가 꼭 아름답게 피어날 날이 올거임ㅠㅠ
파우 많관부!!
+)
풀꽃 차용한 그 노래 Wall Flowers 도 한번씩 들어보고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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