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i.co.kr/arti/area/honam/1053361.html https://news.kbs.co.kr/news/mobile/view/view.do?ncd=8074906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일본식 사찰은 모두 없어졌는데 딱 한곳 남아 있는 동국사

이곳에는 일본불교 조동종에서 세운 전북 최초의 평화의 소녀상과 일제강점기 만행을 참회하는 비석이 있음
이 소녀상은 군산시가 전북에서 유일하게 보호 조례를 제정해 법적인 보호 장치가 있다고 함

소녀상 바로 뒤에 있는 이 비석에는 ‘참사문’(참회와 사죄의 글)이 일본어 원문과 한글 번역문으로 새겨져 있다.
비문에는 “우리들은 다시 한 번 맹세한다. 두 번 다시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고. 과거 일본의 억압 때문에 고통을 받은 아시아 사람들에게 깊이 사죄하면서 권력에 편승해 가해자 입장에서 포교했던 조동종 해외 전도의 과오를 진심으로 사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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