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추석맞이 ‘엄마손특집’ 결과가 공개됐다. 요리 천재중 김재중, 영원한 마린보이 박태환, 국민 트롯여신 송가인이 막강한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어머니와 함께 메뉴 대결에 나선 것. “역대급”이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요리들이 쏟아진 가운데, 우승 및 출시 영광은 송가인 모녀의 진도울금닭곰탕이 차지했다.
이날 송가인은 서울에서 6시간을 달려 고향 진도로 향했다. 송가인의 부모님은 딸이 오기 전날부터 딸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었다.
가문의 비법이 담긴 마늘고추장 돼지주물럭, 마늘고추장 장어주물럭, 진도대파 전복물회, 대파와 울금으로 깊은 맛을 낸 닭곰탕 등. 송가인은 어떤 메뉴가 가장 맛있는지 마을 어르신들에게 물었다. 가장 평가가 좋은 메뉴로 대결에 나서기로 한 것. 마을 어르신들이 고른 메뉴는 진도의 특산물인 대파와 울금이 들어간 진도울금닭곰탕이었다.
드디어 시작된 메뉴 대결. 이날 ‘편스토랑’ 스튜디오에는 김재중과 어머니 유만순 여사, 송가인과 어머니 송순단 여사, 박태환과 어머니 유성미 여사가 함께했다.
이연복 셰프는 “’편스토랑’ 6년째 하고 있는데 도망가고 싶은 건 처음”이라고 혀를 내둘렀을 정도. 치열한 경쟁 끝에 우승을 차지한 메뉴는 송가인 모녀의 ‘진도울금닭곰탕’이었다.
‘진도울금닭곰탕’은 토종닭, 전복, 울금, 대파 등 진도의 육해진미 보양식 끝판왕 메뉴였다. 앞서 ‘편스토랑’ 첫 출연 때도 우승했던 송가인이 이번 ‘엄마손특집’에서도 어머니와 함께 출격해 우승을 차지한 것. 나왔다 하면 1등을 거머쥐는 송가인의 저력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출처: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12/0003778202)

인스티즈앱
[단독] 신한카드 19만명 개인정보 유출(1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