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는 몰랐으나 학교 + 사회생활 등등
자라면서 밥상머리 예절 등을 독학하게 된 여시

그간 대수롭지 않던 것이 점점 거슬리기 시작함
~ (가족 식사시간) ~

...

후루룩 찹짭짭

...

푸르르릅 휘릅후릅

...

습씁...씁..

끅

...

여시의 인내심 :

부모님한테 말해봤자 우짤래미 시전

ㄹㅇ 버릇없다고 승질이나 안내면 다행임

청각 예민하면 고통이 따따불

내 부모님이라 손절도 힘듦

독립해서 명절이나 가끔 봐도
하루 자면 힘들어서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뿐임...

나이 드신 부모님 교육 하기도 힘들고
이래저래 씁쓸함

높은 확률로 밖에서도 일치하는 생활습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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