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련님고기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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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ㅋㅋㅋㅋ담담 레전드

[익인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주머니 속에 고기고깃

[익인4]

ㅋㅋㅋㅋㅋㅋㅋ

[익인5]

시어머니께 전해드릴 물건이 있어 오랜만에 홀로 시댁에 방문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초인종을 누르니 아무런 반응이 없다.

다들 어디 나가셨나? 오늘 점심 때 온다고 전화드렸는데 아무도 안계시네..
별 생각없이 도어락 키를 누른 뒤 들어가니 집안에서 음식 냄새가 진동하고 있었다.

어머님 아버님 도련님 저 왔어요~
나는 곧장 부엌으로 갔다.
사람은 없고 식탁에 도시락 하나와 도시락을 만들고 남은듯한 불고기가 놓여있었다.

도련님도시락 만드시고 남은 건가? 배가 고프던 차에 잘됐다싶어 남은 불고기 몇점을 집어먹었다.
어라? 분명 돼지고기인줄 알았는데 맛도 특이한게 꽤 질기네..
무슨 고기로 만드신거지?

의아한 생각이 들던차 도어락이 눌리고 이윽고 현관문이 열리며 누군가 안으로 들어왔다.

어머님이세요? 나는 곧바로 현관으로 다가갔다.

[익인6]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