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781028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이슈·소식 유머·감동 정보·기타 고르기·테스트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4038 출처

W코리아 사과에도 여론은 "법대로” 기부금품법 위반 시비로 번지나 | 인스티즈

"위법성 수사는 물론, 세무 조사도 이어져야.”

논란 발생 나흘만 비록 늦장이라도 사과문이 나왔지만, 여론은 문제의 유방암 기부 캠페인을 둘러싼 기부금품법 등 위법 여부 나아가 강도높은 세무 조사를 요구하는 등 분노를 거두지 않는 모양새다.      

이번 사태는 가수 박재범이 여성 신체를 노골적으로 묘사한 19세 이하 청취 금지곡 ‘몸매’를 해당 행사에서 불러 촉발됐고, 급기야 기부금 운용의 투명성 문제로 번지고 말았다. 기부란 행사 본래 취지를 흔드는 투명성 의혹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공개하며 더욱 불이 붙었다. 이 의원 측 자료에 따르면 W코리아의 기부금 규모는 기존에 알려진 것에 크게 밑도는 수치였다.  

W코리아는 19일 공식 사과문 발표와 함께 나름의 상세 기부 내역을 pdf 파일 형태로 일부 매체에 공유하기도 했지만, 격한 여론을 가라앉히기엔 역부족으로 보인다. 도리어 누리꾼 상당수는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기부 캠페인에 대한 위법성 수사를 비롯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까지 요구하고 나섰다.

법조계는 ‘기부금품의 모집·사용 및 기부문화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일명 기부금품법을 해당 캠페인의 위법 여부를 가리는 잣대로 제시하고 있다. 법안을 살펴보면 기부금 1000만원 이상 모집 시 행정안전부장관(년 단위 10억원 이상) 또는 시도지사(그 이하 액수)에게 모집 등록을 해야하며, 모금액 1억원 초과시 공인회계사를 통한 감사 보고서를 작성하고 이를 인터넷 등에 공개할 의무가 있다.

법률 위반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이 주어진다. 법안에는 등록없이 모집하거나, 거짓으로 등록한 경우, 모집 목적 외 모금액의 사용, 보고서 미제출, 공개 의무 위반 등이 위법성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명시돼 있다.

세무조사는 그 다음 문제다. 기부금품법 절차를 거치지 않은 모금액은 수입으로 간주돼 과세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제대로 신고했는지 여부가 쟁점이 될 수 있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모금한 돈을 약속한 용도로 사용하지 않았다면 민법상 사기죄나 횡령죄가 성립할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하기도 한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382/0001230189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 이렇게까지 사리사욕을 위해 통일을 바라는건 처음봤음2
10.19 22:52 l 조회 3166
검정앨범에 검정펜으로 친필싸인해준 데이식스....251
10.19 22:50 l 조회 104884 l 추천 1
퍼컬이 잇츠라이브인가 싶은 걸그룹9
10.19 22:40 l 조회 6781
솔로가수 규빈 3rd Single 'CAPPUCCINO' 2차 콘셉트 포토
10.19 22:39 l 조회 374
대학축제부터 연예인부르지 말고 푸드트럭이나 불러라198
10.19 22:30 l 조회 75802 l 추천 31
소름끼치게 스토킹한 '남팀장님'20
10.19 22:18 l 조회 27533
스타벅스X미피 70주년 기념 MD81
10.19 22:13 l 조회 63148
뚱뚱하고 못생긴 여자의 현실3
10.19 21:52 l 조회 4834
결혼준비중인 여자친구가 장애동생 숨긴 블라인11
10.19 21:50 l 조회 6814
컴백 프로모션이 ㄹㅇ 감다살이라는 아이돌18
10.19 21:35 l 조회 26342 l 추천 7
조권, 깝권 이미지 고충 "군대 가서도 털어, 진짜 힘들긴 했다”
10.19 21:25 l 조회 1106
권민아, W코리아 행사 저격 [전문]144
10.19 21:18 l 조회 88022 l 추천 25
W코리아 사과에도 여론은 "법대로” 기부금품법 위반 시비로 번지나
10.19 21:12 l 조회 4038
[단독] 민중기 주식매도 시점 논란…상장폐지前 사측 처분시기와 겹쳐
10.19 21:11 l 조회 4007
영등포 사창가 현황113
10.19 21:10 l 조회 80603 l 추천 4
내년까지 국토부 행사+기자실 출입금지당한 TV조선.jpg12
10.19 21:06 l 조회 10995 l 추천 4
"기내식은 '포크·나이프' 필요없는 샌드위치”…'캄보디아 송환' 한국인들에 제공24
10.19 21:04 l 조회 22236
어제자 미국 전역에서 열린 대규모 반트럼프 시위1
10.19 20:42 l 조회 701
여성전용 사우나를 이용한 범죄
10.19 20:41 l 조회 3202
나온지 나흘만에 천만뷰 달성한 화사 신곡 뮤비1
10.19 20:29 l 조회 2686


처음이전31631731831932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