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인기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해달이 그려진 빈티지 티셔츠를 입고 등장한 이후 해달 보호 기금에 230만달러(약 32억7천만원) 이상의 돈이 몰렸다.
해달 보호를 강조하는 그림이 그려진 낡은 티셔츠를 입은 스위프트의 영상 속 모습을 보고 구매 문의가 폭주했고, 이를 제작했던 수족관 측은 해달 보호를 위한 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티셔츠를 재출시했다.
17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같은 뜻밖의 홍보 효과는 스위프트가 새 앨범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The Life of a Showgirl) 발매 기념 파티 영상에 캘리포니아의 몬터레이 베이 수족관의 해달 보호 티셔츠를 입고 등장하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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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영화보다 훨씬 잘 만든 드라마는 처음 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