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젯밤 일어난 일이야.
>돈 없어서 맥도날드에서 일하고 있음
>내 자리는 주방
>귀여운 여자랑 8살 쯤 되어보이는 딸이 들어와서, 해피밀 맥너겟을 주문함
>애가 캐셔한테 굉장히 예의바르고 상냥하게 굴었기 때문에, 나는 너겟을 몇 개 더 넣어 줬음
>몇 분 후, 매니저가 나보고 바닥을 닦으라고 함
>그 모녀 바로 옆 자리였어
>“엄마 봐봐, 뒤에 있는 사람들이 나한테 너겟을 더 줬어, 왜지?“
>“이런 데서 일하는 사람들은 멍2청해서 숫자도 못 세거든”
>내 표정(사진 속 개구리)
>내가 걸어 나오는 동안 둘은 웃고 있었음
왜 사람들은 감사할 줄 모르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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