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에서 장벽을 느끼는 탈북민들

 

 

 

https://v.daum.net/v/20251003090300983

"힘들 때마다 북쪽을 바라봅니다"…고군분투 탈북민 정착기 [스프]

국내에 정착한 탈북민이 3만 4천여 명에 이르고 있지만, 탈북민들을 이방인으로 보는 시선은 여전히 우리 사회에 많이 남아 있습니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이 지난해 성인 남녀 1,200명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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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업무가 수도 요금 민원 상담인데 함경도 무산 출신이라 그런지 민원인들에게 보이스피싱이라는 오해도 많이 받았습니다. 또 외래어를 많이 모르니까 동료들끼리 대화할 때도 어려움을 많이 겪었고요."
- 탈북민 조경옥 씨 발표 중에서

 

"민원인에게 전화를 하니 저를 보이스피싱으로 오해를 하면서 '한국 사람들도 취업하기 힘든데 저런 것들을 왜 공공기관에 앉혀 놨냐?' 하며 욕을 하는 사람도 있었고 탈북민이 재입북한 사건이 일어나자 '너도 갈 거잖아, 너희는 총 쏘는 것 밖에 모르지?'라고 하던 팀장님도 계셨습니다. 하지만, 내가 잘못하면 탈북자가 잘못했다고 평가하기 때문에 견딜 수밖에 없었습니다."

 

 

 

[익인1]

돈도주고 집도주고 직업도 줬는데 더 달라네...

[익인1]

세금 한톨 내본적없이 받기만했으면서

[익인11]

탈북민도 한국에 와서 일하면 세금 내지 않아?

[익인25]

한톨ㅋㅋㅋ쌀이냐? 한 푼이겠제

[익인6]

저기에 더 달라는 말이 뭐가있는데

[익인9]

?

[익인15]

?

[익인16]

? 난독 인증인건지 조현병인건지...... 나오지도 않은 내용갖고 뭐하냐

[익인2]

우리는 한민족
보이스피싱으로 오해받는건 생각치 못했는데 평생 살아온 말투를 고칠수도 없고 고민이 크겠네요
차별없는 세상이 오길!

[익인3]

같은 남한 사람끼리도 지역 사투리 모르는데 북한 분들이니 오죽하시겠어요 고생많으십니다

[익인4]

언어는 한국에 살기로 했으면 적응해야지 뭐 어쩌겠음

[익인5]

약자 혐오가 팽배하군

[익인7]

그래서 여볐다가 뭔데여? 야위었다 이건가?

[익인10]

애볐다 경상도 사투리로 야위었다긴 함요..ㅠ

[익인8]

아무래도 어려서 배우는 것보다 성인이 된 이후에 언어를 습득하긴 어려워서.. 평생 쓰던 말과 단어가 있는데 적응하기 힘든 게 당연하죠 사실 가장 힘든 건 잘 적응해 보려 하는데 여전히 이방인으로만 보는 시선들이겠죠

[익인12]

짤에는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라 그런거 아닐까 좀 어리면 금방 배울듯

[익인13]

그냥 노력하면서 적응해야될 것 같은데 이런건 이민 간 사람들도 느낄테니

[익인14]

22

[익인20]

33

[익인22]

44 이미 문화차이가 많이 벌어졌어요

[익인16]

어차피 다른지역도 사투리 다 못알아듣고 교정하는것도 있으니.... 강원도 사투리 강한곳은 진짜 비슷하니까 걍 강원도라고 하면 안되나?

[익인17]

북한은 외래어 안 써서 우리나라에서 적응할 때 시간 좀 걸리겠죠 기다려주면 됨

[익인18]

한민족 이러는거 왜케 싫지..어렸을때부터 세뇌된 통일 통일하던 교육 같음 이미 문화나 여러 삶이 많이 다른데

[익인19]

한민족이 팩트인데 뭔소리임???

[익인21]

배부르니 투정시작이네

[익인28]

22

[익인23]

조선족이냐는 소리 들으면 싫을 것 같은데 댓글들 왤케 화남

[익인24]

여기 댓글 왜 이럼

[익인26]

해외 사는 사람인데 공감되는 문제인데 왜들 그래요... 저 사람들 중에선 목숨걸고 탈북해서 우리나라 문화에 적응하고 언어도 배워서 일도 하고 하잖아요

[익인27]

근데 이젠 다문화 가정도 너무 많아지고 탈북민도 늘어났는데 공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다문화가정, 탈북민 채용우대하는거 꼭 해야하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