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이 투신하려는 남자 제압해 데려간 후

약을 찾으러 다시 옥상으로 간 경찰
(아래 모자이크된 현장 사진 있음)



시신 확인하러 온 피해자 아버지께 당부했다는 경찰


경동맥 깊은 곳

급소를 정확히 노린 걸로 미루어 추정

처음 투신하려 했던 25살 남성의 자백



피해자를 만나러 가기 전 흉기 2개 구매

버스타고 서울에 있는 빌딩으로 이동중


피해자 옆에서 살인방법과 사형까지 검색한 가해자

건물 옥상에서 술 한잔 후

수능 언어 중 어려운 문제를 골라 풀게 하고는

순식간에 머리채를 잡고 수차례 공격

범인은 수능만점자인 서울 소재 의대생





당장 약이 필요했다는 의미인듯



sns에 피해자 사진으로 도배해서 사랑꾼 소리 들었다고



혼인신고 사실을 부모에게 철저히 숨기도록 지시

그래놓고 아내가 먼저 혼인신고를 제안했고
자기 씨를 받고 싶어했었다 주장

그러나 피해자가 부모님께 사실대로 말하자 분노한 가해자

이 스트레스로 피해자는 자해를 하고 입원




대학 핑계대고 오지도 않고

연락까지 차단했었다는 가해자



화난 피해자 아버지가 혼인무효 소송하겠다 선포

피해자도 부모님께 설득당해 헤어지겠다고 하는데


술마시고 북한산 가서 투신하려 했단 가해자 말에

가해자에게 다시 돌아간 피해자




저때에도 둘이 같이 살 집 알아보고 있었던 피해자 부모님
그러고 불과 6일만에




가해자가 말하는 범행동기



같이 빌딩들 사진찍고 다녔다 함


둘 다 강남 거주하지도 않는데 강남에서 혼인신고


수능만점자란 이유로 받은 대접들


평소보다 점수가 잘나왔고 저 해 만점자가 15명이었다 함

우수한 학생들만 모인 의대에서는 힘들었을 거라 추측

저러고 피해자부친 재산으로 개원이란 계획을 짜놓은듯

근데 수사하다가 수상한 통화내역 발견

타지역의 찜질방




그러나 둘이 함께 살 집도 알아보고 있었고


혼인무효 소송도 안하겠다고 한 상태였다고..
그리고 피해자 부친이 더욱 원통해하는 점










2차 공격




2차 공격 전에 피해자가 사망했냐 안했느냐로
사체손괴죄 성립 여부가 결정된다함




1심 재판 당시 피해자 부친의 호소

그러나 정신병리학적 특성 등을 이유로 26년형 선고


부모님과 가족들이 슬퍼할 거라 반성문을 썼다 함

정작 사과도 못받았다는 피해자 부친


그나마 대법원까지 가서 최종 30년형

올해 사체 손괴 혐의로 추가 고소했는데
아직 판결은 안나왔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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