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생들이 기억하는 잔인한 장소, 당신은 가봤나요?

초딩때 엄마손 잡고 멋모르고 갔는데
지금 생각하면 수위 넘사...






장기 만져보기 체험도 있었어...;;

실제 인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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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가봤어요 아주 신기하게 구경하다 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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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트라우마에요 모두가 위에서 절단면을 보고 있을 때 아이라 키가 작아서 옆면 밖에 안보였는데 하필 그부분이 얼굴이었던 기억이.. 아직도 그 여성분 속눈썹이 잊혀지지 않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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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때 학교에서인가 건강한폐,흡연한폐 본기억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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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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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땐 진짜 가보고 싶었는데 엄마빠가 안데려가준 걸 감사함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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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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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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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98년생 익 어릴때 엄마랑 인체 박물관 같은곳 갔었는데…. 추억 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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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봤는데 무서워서 비상계단쪽에 혼자 있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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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찍은 사진도 있는데 그땐 나도 이런 곳에 내 신체를 기부할 수 있을까 생각해서 대단하다고 느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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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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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가봤음 엄마가 데려갔었는데 저기 들어가면 소독약냄새? 엄청 심했던 기억이..
임산부 뱃속에 아기까지 있던거도 기억남
그땐 실제 사람이라고는 들었어도 막 와닿지않았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너무 소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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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지금도 하는데 잇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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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대요..
그리고 지금은 '태아'까지 전시한대요. 1주차 2주차 3주차 이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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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20년전 갓을때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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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도 어릴때 갔었는디 충격적이라 봐놓고도 기억에서 지웠었나보네요.. 몇년 사이 생겼다해도 충격인데 예전부터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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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두 꿈에나와서 기억해여ㅠㅠㅋㅋㅋㅋㅋㅋ 사람 편썰어 놓은거랑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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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애기때 가봤는데 그때 이미 임산부+태아 시신도 월별로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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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독일에서 아직도 활발하게(?) 전시 중이에요... 몰랐는데 원조가 중국이 아니라 독일이라고 하더라구요... 하이델베르크에서 Körperwelten 이라고 해서 전시 중이고 다른 지역에서도 포스터 흔히 보입니다. 베를린에서도 봤구요. 하이델베르크가 의학으로 특히 유명한 지역이라 더더욱 뭔가 소름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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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유럽에서는 변태 매니아층 전시회인데 한국만 의대에 미쳐서 애들이 보는 전시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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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편썰어둔거 너무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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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혐주의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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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인데 저기 못간게 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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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가짜라고 생각해서 안 무서웠는데 지금은 사진만 봐도 무서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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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가봄
저때도 아니 나 초딩인데?? 저런곳?? 하면서이해안갔고ㅠ무서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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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진짜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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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거의 20년 지난 지금도 가끔 꿈에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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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흥미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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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 가봄 가서 뇌도 만져보고 그랬었는데 그 당시엔 진짜라고 못 느꼈던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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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동행이라고 해도 연령 제한 걸어둬야 하지 않나... 트라우마 장난 아닐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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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엿나 엄마아빠랑 보러간적 있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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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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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저 단면은 도대체
왜 ....... 너무 징그러웅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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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봄.. 심지어 여러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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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여기 진짜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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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국 아나운서인가 연예인인가 자꾸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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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넘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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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그거 진짜 같음.. 저기에 기증자 신체가 있는 게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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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뭔가요? 뭐라고 쳐야나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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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웨이제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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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본 적은 없는데 당연히 모형이라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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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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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모형인줄알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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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거 갔는데 그때 학원?학교? 뭐 그런곳애서 갔는데 다들 진짜냐 아니냐 이걸로 막 어떤애들이 이거 진짜시체야~ 농담~ 이러고 선생님들도 자유관람 시키다가 뒷부분부터 이상해져서 빨리 보고 나오라고 걍 지나가게 했던 기억나요...
그때는 다들 모형이구나 싶게 넘어갔는데 나중에 저거 유명해지고서야 진짜인거 알고 소름돋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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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저거 전시 뒷부분 가면 진짜 이상해요 사람이 의자모양으로 있고 그위에 사람 앉아있거나 막 성행위하는 모형있고 앞부분은 정상?적인 해부모형같은데 뒤로갈수록 고인모독 수준으로 이상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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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보니까 저도 잊고 있던 기억이 생각났네요ㅜㅜㅜ 엄마아빠가 너무 늦게 봐서 제가 혼자 쓱쓱 보고 뒷부분 갔는데 저혼자 너무 빨리 봐서 다른 사람들도 없고 저 이상한 사람들이 있어서 그때는 키가 작으니까 큰 사람들이 다 나를 쳐다보는 느낌 나고 이상해서 다시 앞으로 갔던 기억이 납니다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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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썰어놓은거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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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 가봤어여 저때 인체의신비전 엄청 붐이어서 ㅋㅋㅋ 진짜 멋모르고갔는데 그때도 좀 무서웠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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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엔 가보고싶었는데 각종 음모론이 판을 치는 요즘 생각으론 안 간게 잘한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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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궁금하면서도 뭔가 그렇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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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엄마랑 갔었음 그때는 모형이라고 알고 있었고 웬만한 건 기억이 안나는데 짭쪼름하고 독특한 냄새가 났었던 것만 기억남,, 댓 보니 그게 소독약 냄새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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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봤음...
05년도 전시 못봐서 20대때 15년도인가 전시로 봄..
가장 신기했던건 머리부터 발끝까지 편썰어서 한페이지(?)씩 볼 수 있었던거...
그거 말고도 웃기거나 그런것도 있었는데 고인모독이 될까싶어 말을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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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갔었는데 찐 인체의 신비를 눈으로 직접 보는거라 신기하고 재밌었지만 냄새가 너무 거부감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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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봤어요! 제가 후각에 예민한 편이었던건지 들어갔는데 박제처리한 냄새나서 이거 진짜구나 생각했었어요 엄마가 함부로 전시한거 아니니까 그냥 감사히 관람하면 된다고해서 저는 굉장히 흥미롭게 봤습니다! 그리고 괜시리 무서워서 나올때 속으로 인사하고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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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봤어요... 한 20년 전...? 아직도 기억 나요.. 그리고 피어싱 했었다고 피어싱 자국 있다고 설명해준 거 까지 기억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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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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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도 가고 에버랜드에서 했을 때도 아빠랑 갔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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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랑 나랑 엄마랑 셋이 갔는데 딴짓하다가 뒤돌았는데 엄마가 없어서 찾으려고 뒤돌다가 겁나 큰 타조 표본만나서 놀라가지고 청심환먹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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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봄 또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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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봣어요
저 핏줄들이랑 뼈 단면 보고 놀랐던 기억이...
다녀오고 방학숙제 일기 쓴 것도 기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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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인일때 처음 봐서 그저 신기하다 놀랍다 징그럽다 이런 정도였는데 지나고보니 인체표본의 출처가 애매한 부분이라던지 아이들이 봤을때 꽤나 충격적이겠다 생각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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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0살때 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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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충격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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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살면서 한번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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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중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교육목적으로 부모님이 아이들 끌고갔다는 그 전시회..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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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맞음 학교에서 간 체험학습으로 갔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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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좀 오해가 있는 것 같은게 본문 사진에서도 외국 애기 보이고, 인체의신비전 구글링 하먄 해외에서도 어린아이들 단체관람, 부모님 손 잡고 관람 등 사진이 많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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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여기 갔다가 한동안 밥못먹고 구역질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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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본적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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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동네친구가족들이랑 같이갔는디;;;, 충격받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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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안가봤는데 사진만 봐도 속 안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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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어놓은게 개에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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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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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간 이후로 인생 첫 가위 눌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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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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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티비광고보고 가고싶다고 졸랐엇는데 비위 약한 엄마가 절때 안데리고가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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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 의의가 불분명하고... (전체적인 구성을 훑어 봐도 대체 어떤 목적으로 이런 전시를 기획했는지 추론하기 힘듦) 교육적인 목적이라기엔 페티시즘적인 요소가 강하다고 의심받아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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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굳이 실제 인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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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진짜 신기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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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장기 만져봤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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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본적없긴한데 우리나라만 과학공부라고 애들 입장가능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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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흥미롭고 신기하지만 무섭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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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토막난거 너무 고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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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봣슨.. 특히 임산부랑 나갈때 출구가 생생하게 기억나 되게 어렷을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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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가봄 첨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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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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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있나? 보러가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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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 해부학 공부하는 과정이라 나는 좀 보고싶네... 어릴때 본 기억은 없고.. 궁금하다 눈으로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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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소풍때 갔는데 소독약? 보존제? 냄새가 역해서 입구에서 포기하고 애들 나올때까지 쌤이랑 기다렸던 기억… 냄새도 아직 기억으론 존재하는데 그 이후로는 어디서도 못맡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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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전공인데 가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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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신기하고 진짜 사람이라는게 안믿겨졌던게 기억나요 무슨 아인슈타인 뇌 슬라이스된것도 있던거같은데.. 태아 주수별로 전시되어있고 임산부 반 가른거랑.. 근육시체가 전신 피부 가죽 들고 서 있던게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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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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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실제 사람이라는 소문 듣고난 다음에 갔는데도 별생각없이 재밌게 보고왔던 기억이 나네요. 가족끼리 갔는데 우와 신기하다~ 이러고 봤어요 어린 마음에 무서운 것보다 신기한 마음이 더 컸던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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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쫌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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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봤는데 아직도 생생해요... 들어가자마자 깜짝놀라서 그냥 바닥만 보고 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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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 저기갔음 그리고 인체의 신비 비디오도 있었던거 같은데 그것도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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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릴때라 인체 모형은 기억이 안나고 충격적이었던 감정이 기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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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거 학교에서 단체로갔는데...
그땐 그냥 이게 다 기증된시신이라는 점에서
대단하다 생각했는데
나중에커서 알고선 무서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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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생이고 학교에서 단체로 갔었는데 트라우마 남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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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시대여서 가능했던 전시같아요 지금은 뭐 인권이나 애들놀랜다고 엄청난 비판받을 전시지만
교육목적으로 본거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인체에 대한 구조, 순수하게 성별에 관계없이 편견없이 볼수있는 전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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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봤는데 그때는 당연히 모형인줄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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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본 적만 있지 가본 적은 없음 근데 어릴 때는 무서웠는데 나이먹고 보니 신기하긴 하네요… 뭔가 징그럽다고 생각이 든다기보단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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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폐랑 심장 만져보고...진짜 가기싫었는데 학교에서 가보라고 시켜서 엄마 손잡고 갔다옴
그게 초딩때고 지금 내가 30인데 아직도 충격적인 기억임

[익인94]

난 충격받았는데 동생은 이걸로 인체에 흥미생겨서 의사 되겠다고 장래희망이 의사였고 지금 실제 의사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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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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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너무 생각없었나 우앙 신기해ㅐㅐ 하고 구경하고 댕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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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 본적잇엇음 걍 모형인줄알앗는데..

[익인98]

유명한 뇌과학 박사님이 18세 전까지 절대 아이들이 이런거 보게 하지 말라고 호소하더라. 성인 되기 전까지 아이들에게는 최대한 아름다운것만, 보여주라고. 그 말에 적극적으로 동의함 ㅜ 저건 너무 잔인해

[익인99]

갔는데 모형인 줄 알았어서 걍 신기했던 기억이..

[익인106]

저두요ㅠ...당연히 플라스틱 모형인 줄 알고 트라우마는 의외로 없었어요...나중에 알게된게 다행인 갓 같아요 ㅠ

[익인101]

토막낸거 너무 충격적이어서 한번씩 생각났는데 위에 있네요...

[익인102]

가봤는데 기억이 안남.. 다시 가보고 싶음

[익인105]

저걸 왜 전시하냐고.. 하.. 아무리 허락 받고 동의 구했다고 해도 사람을 물건처럼 취급하는 거 겁나 불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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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못가 절대 안가,,, 무서워서 안갔어요

[익인108]

속이 울렁거리네요

[익인109]

이거보고 한동안 고기못먹었어요

[익인110]

가서 오분도 못버티고 뛰쳐나와서 혼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