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엄마한테 갑자기 전화와서 여행 취소했던 썰

[익인1]

아 이글 읽자마자 온몸에 소름 싹돋음

[익인2]

느어ㅓ어엉 무섭네요

[익인3]

무섭다 갔으면 어땠을라나...

[익인4]

이런건 밑져야 본전임 가서 일 나는 거보다 그냥 안 가고 맘편한게 나음...

[익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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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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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와 소름돋아…….

[익인6]

개소름 근데 저런 말 들으면 정말 못 갈 것 같아여… 무서워서 어떻게 가

[익인8]

우리나라 사람들 진짜 미신 잘믿는구나

[익인9]

다들 믿어서 해피엔딩이네.. 난 미신 안 믿어서 저런걸로 엎는다고 했으면 화났을 듯

[익인20]

나도.. 무서운 거 알겠는데 지금 꿈 때문에 취소하자고?하면서 빡침

[익인24]

시비 아니고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만약에 개명한 친구 입장이었어도 그냥 가자고 했을 거 같아?? 먼가 꿈이 개명한 친구가 나쁜일 생기는 느낌이라

[익인29]

ㅇㅇ.. 뭐야 걍 가자 ㅋㅋ 하고 감

[익인11]

어머니 꿈에서 뭐 그런거면 하 그냥 여행가서 물놀이만 조심할까 .. 할수도있는데
개명전 이름 말한거에서 ㄷㄷㄷㄷㄷ해서 못갈득

[익인12]

소름..

[익인13]

헐 소름

[익인14]

근데 진짜 저런 상황이면 무서워서 못갈듯ㅠㅠ..

[익인15]

소름

[익인16]

헐 에바...난 저런 미신 믿는 거에서 친구들한테 정뚝떨 됐음 지금 이름도 아니라는데

[익인18]

이미 저런 얘기들어서
가서 찝찝해서 제대로 못즐기는거보단
안가는게 나을수도...

[익인19]

헐 소름이..

[익인21]

저 ㅇㅇ야 의 대상이 되는 친구가 말안했던 개명전 이름까지 꿈에서 볼 정도면, 꽤나 가능성 높은 미래 장면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쎄하다 느껴지면 그건 피해가는게 사고 예방 측면에서도 좋으니까 아쉽더라도 여행 날짜 바꾸거나 취소하는게 맞다고 봄.

[익인23]

꿈까지면 그러려니하는데 이름부분에서 소름이.. 저라면 안감

[익인25]

저런 소리까지 듣고 뭐하러 가

[익인26]

아 진짜 무섭다 ㅠ 지금 잘 살아있다니 너무 다행

[익인27]

딴소리지만 나 턱수술 앞두고 신점보러갔다가 난 그거 관련해서 일절 언급 안했는데 성형부작용에 시달리는게 보이는데 성형수술 하지말고 할거면 11월까지 참으라고함 결국 턱안함ㅋㅋㅋ

[익인28]

그대로 갔다가 무슨 일 생기면 죄책감 오질거같아서 이런 건 안 가는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