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중에 구르프 하고 있길래 풀라고 했더니

[익인144]

그루프 했는게 예의냐 마냐보다 선생님이 풀라고 했는데 왜요? 이러는게 더 예의가 없는거 같음
저게 보기 불편한 선생님도 있고 별 상관없는데? 하는 선생님들도 있을거니까 하지말라고 하면 안하면 됨
지금 생각해보면 고등학생때 딱히 마이까지 잘 갖춰진 교복으로 입고 수업 듣진 않았던거 같아서..

[익인145]

아니 딴걸 다 떠나서 걍 지적받으면 그런갑다 하고 빼면 되는데 거기에 바락바락 반박하려고 하니까 이 난리가 나는거지 ㅠ
하 그냥 기분 나쁘다는 사람한테 맞추면 안되나.. 구르프 안하면 죽음??????

[익인146]

얘들아 혹시 실내에서 모자쓰면 왜 예의에 어긋나는지 이유 아는사람...???
나 어릴 때부터 부모님한테 실내에선 모자 벗는거라고 배웠는데 이유가 너무 궁금했어!!!!
얼굴 안보여서...?가 제일 커??? 이유가 므ㅓ야

[익인150]

원래 한국은 실내에서 모자 쓰는거? 상관안했음. 아에 종류도 다양하게 쓰고 있었음.
근데 서구의 문물이 들어오면서 서서히 변화 한거임 ㅇㅇ 서양인들은 실내에서는 모자를 쓰지 않았고 인사할때 모자를 벋고 인사하는 둥 그런 예절이 있는데 그걸 그대로 받아 들이면서 변화한거임.
서양의 경우에는 여러 설이 있는데 신분에 구애받지 않고 동등하게 대한다는 의미에서 그런 예절이 생겼다는 설이 가장 많음. 혹은 신 앞에 평등하다. 라는 종교적인 이유라는 이야기도 있음.
사정이 이렇다보니 그냥 실내에서 모자쓰면 안된다 정도로 정착한거라서 이유를 따지고 들면 할 말이 없는 문제 ㅋㅋㅋㅋ

[익인146]

아하~ 그냥 진짜 이유를 설명하기 애매한 그냥 예절이었구나ㅋㅋㅋ!!!
나 너무 궁금했는데 평생 궁금증이 풀렸어 고마워!!!!

[익인179]

신기하다.. 그러고보니 사극 보면 갓은 얼마든지 실내에서 쓴 거 같음ㅋㅋㅋ

[익인150]

마즘 ㅇㅇ 한국은 특히나 머리카락도 부모님이 주신 소중한 신체의 일부로 여겼기 때문에 잘 정리해서 상투틀었잖슴? 그리고 그걸 보호하기 위해서 모자류를 다양하게 많이 썼음.
대표적으로 알려진게 망건과 갓일뿐이고 종류는 더 있었음. ㅇㅇㅇㅇ

[익인146]

헐 너무 재밌고 신기해
나 조금 부끄럽지만
역사 관련한건 고등학교 졸업하고 잘 안봐서 찾아보고 싶은데 이런건 뭐라고 쳐야 나와?? 우리나라 모자 종류...?
이런거 아는 익인이 대단해!
나도 배우고 싶어졌어

[익인150]

146에게
조선시대 의복 관련해서 공부하다가 찾은거라 음... 구글에 조선시대 의복만 쳐도 꽤 나올거야 ㅇㅇ
예절관련도 그런식으로 구글링 해나가거나 아에 도서관 책찾아보면 여기저기 있기도 하고... 당시 야사같은거에도 꽤 나와있음

[익인146]

아 진짜 그러네... 생각해보니 그거도 모자네...
다들 진짜 똑똑하다
답글 남겨줘서 아!!! 햇음

[익인198]

모자는 상대방에게 얼굴을 온전히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불성실해 보일 수 있다고 상대방을 존중한다는 의미로 벗는거래

[익인231]

눈이 안보여서가 큰듯

[익인147]

근데 굳이 그걸 왜 지적해야하는지 모르겟음 나도 학생 가르쳐봤는데 별 신경안쓰임 수업분위기 망치는게 더 짜증나지

[익인149]

걍 예의 떠나서 밖에서 말고있는거 자체가 이상함...그게 패션이라 생각하나? 어느정도 하다가 수업시작하거나 밖에 나오면 빼야지..

[익인151]

그냥 본인 손해인거임 사회에서 너네 입시, 취업을 결정지을 사람들은 다 옛날사람들임 그 사람들한테 밉보여서 좋을거없잖아? 중고등학교 선생님은 그냥 너네 손해보지 말라고 하지말라고 하는거임 공부랑 똑같음 너네가 공부안한다고 선생님들한테 피해오는거 있겠니? 어차피 공무원인데 월급만 받으면 그만이야 ㅋㅋ 너네만 손해지 근데도 공부하라고 많이 말씀하시잖음 그냥 너네 손해보지 말라고 말씀해주시는거지 뭐

[익인163]

22 세상을 현명하게 살아야 하는데 억지소신 지키다가 평판 나락 가는거 신경 안쓰는거 너무 무모해 보이더라
그러면서 자기는 왜 일이 안풀리냐고 한탄함,,,

[익인202]

333 이게 가정교육 잘못해서 그럼ㅎ 오은영쌤도 그러시더라ㅎ 훈육은 타협하지 말라고ㅋ 예의범절이나 규칙은 왜 안되는지 달래가며 설득하는게 아니라 단호하게 안되는건 안된다고 가르쳐야하는데 그놈의 마음읽기니 뭐니 어설프게 애키우는 부모들이 애한테 쩔쩔매면서 설득시키려 들거든ㅋ 그러니 커서도 자꾸 뭘 가르쳐줘도 저렇게 날 납득시키라고 따지고 드는거ㅋ

[익인203]

4

[익인221]

5555나 교사인데 진짜 이거임 이런거 안가르쳐도 난 욕 안먹는다..다 애들 잘되라고 하는 소리임..

[익인237]

6 모든 결정권자들은 어린애들이 말하는 꼰대임 그게 싫으면 장사를 하던가 근데 구르프 말고 장사하면 손님 잘 오겠냐 아오

[익인152]

난 사실 이게 왜 예의가 없는건지 이해가 안된다할지라도 어른이 지적한다면 그냥 좀 뺐음좋겠어, 기분 더러우라고 수업 중간에 굳이 그 얘기하겠음?..

[익인90]

걍 꼰대할란다 지들이 개념없는거 반박한다고 이게 왜 문제냐고 드는 예시조차 내가 보기엔
말도 안된다.. 쉬는시간에 하는거 누가 뭐라하냐.. 그걸 수업시간에 하면서 분위기 흐리고 선생님 앞에서 예의라는것도 없이 행동하는게 문제인거지ㅋㅋㅋㅋ 직장도 안가본것들이 직장에 비유할땨마다 꼴받네 진짜ㅋㅋㅋ

[익인172]

222 ㅋㅋ 한 5년만 기다리면 신입사원들 인사할 때 구르프말고 모자쓰고.ㅡ 중요한 외부 미팅자리에도 구르프 말고 문제의식 없이 당당한 분들 많을 듯. 아 애초에 예의있는 행동 없는 행동 자체를 구문할 줄 모르는 지능이라 취업 안될듯 ㅋㅋ

[익인230]

상대 꼰대라고 매도하는 애들 중 다섯에 넷은 그냥 본인이 ㅆㄱㅈ가 없어서 지적당하는거.. 우리때랑 다르게 좀 더 개인주의적인 면모가 생기긴 했지만 여전히 착한 10대, 성실한 20대들도 참 많은데 말이징..
학교에서 지적당하는게 얼마나 고마운일인지를 모르는 것 같아. 요새 똥묻히기 싫어서 뭣같이 하던말던 무시하는 어른들이 많은데. 미움받을 것을 감안하면서도 기본적인것들을 가르쳐주는 어른이 참 귀한것같아. 저런 교육없이 사회에 나오면 진짜 본인이 훨씬 힘듬.. 사회에선 잘 안가르려준다구. 걍 뒤에서 엄청 욕하고 매도하고 말지..ㅠ

[익인153]

아니 뭐 대중교통이나 쉬는시간 자습시간엔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 수업은 어느정도 공적인 자리잖아 ㅋㅋㅋㅋㅋ,,, 그렇게 당당하면 대학교 면접때도 구르프 말고 가면 됨

[익인154]

요즘 혼자 자란 애들 많음 예의 다 밥 말아먹은 생각이란걸 개미만큼도 안 하는 사는듯 ㅋㅋ

[익인156]

모자랑 동일 취급 하지 말아주세요
탈모라서 썼어요 탈모라서...

[익인157]

예의 없는 거 맞는데 봐주는 사람이 있을 뿐임

[익인159]

본문에 한숨 푹푹 쉬고 댓글 앞 페이지 봤다가 환멸 느껴지네 ㅋㅋ

[익인160]

구르프 말고 있는것 = 예의가 아니다
라고 가르쳐줬으면 아 예의가 아니구나 해야하는데
요새는 왜요? 납득못하겠는데요 이럼
이게문제임. 절대 자기잘못이라고 인정하지 않고 바락바락 우기는거. 아니다 싶으면 꼰대라고 하고

[익인201]

222

[익인218]

3

[익인161]

근데 뭔가 구르프랑 모자랑 다르게 느껴지긴 함.. 내 기준 구르프가 더 예의없는 느낌

[익인162]

개인적으로 헤어롤 말고 다니는 거 미용실에서 파마 하다가 길거리 나온 것처럼 보여요ㅋㅋㅋ 일어나서 잘 때까지 하는 것도 아니고 앞머리 마는 김에 거추장스러운거 치우려고 하는 거잖아요? 풀면 앞머리 뽕 나오고 ㅋㅋㅋ 아줌마 파마 생각나서 웃겨요

[익인164]

혹시 저런애들 대다수야? 쟤네 사회나오면 어케
가르치냐 진짜 암담하다

[익인165]

예절이나 예의는 별거 아님 걍 사회적인 약속임.
Manners makyth man 제발 ㅋㅋ 사람아니고 싶으면 그렇게 다니시구요

[익인163]

구르프 만 것 자체가 엄청 우스꽝스럽게 보이는데
그걸 하고 돌아다니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 감
예의를 떠나서 사람이 우스워 보임

[익인167]

개인적으로 구르프 말고 외출=속옷만 입고 나온 수준 이라는 인식이라 밖에서 그러고 다니는 거 이해 못함..
예절, 예의도 문제지만 그걸 떠나서 그냥 그러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 추해 보여;
학생들이 그러고 다니면 어려서 저러나 보다 싶은데 댓글 보니까 성인도 그러고 다니는 거 같아서 충격임

[익인169]

꼴뵈기가 싫다고. 수면바지 입고 지하철타는거랑 동급으로 보임 애초에 그걸 부끄러운거라고 생각 안하는게 신기해 세안해어밴드하고 돌아다니는 것처럼 보여

[익인171]

수업 중에 헤어롤은 예의없어서 별로긴 한데 길거리에서 하든 말든 신경 안쓰임 뭐 그런거까지 보고 있나... 그냥 길빵하는 인간들 불법주차하는 인간들이 더 혐오스러움

[익인174]

요즘은 소신있고 당당한거랑 싸가지없는거랑 구분 못하는 애들이 참 많아

[익인176]

와 요즘애들 심각하네 진짜

[익인176]

그...없나?

[익인177]

사회성 진짜 떨어져보임..
길에서 구르프말고 돌아다니는거랑
수면바지 입고 돌아다니는거 이구역 투탑임ㅋㅋ

[익인178]

인티에도 저게 뭐 잘못됐냐는 애들이 수두룩 빽빽한데..

[익인180]

안맞고커서그래 이제는 다시 과거로 돌아갈때가됐다

[익인181]

진짜 어쩌다 이런세상이 된건지...

[익인182]

헤어롤은 외출전에 집에서 하는거지 잠옷 입고 학교 안 가는 거랑 똑같음 머리핀 대용으로 썼으니 괜찮다는 사람도 있는데 애초에 헤어롤이 그런 용도로 만들어진 물건이 아닌데 왜 자기 맘대로 상관없다는 거임?

[익인183]

구르프 말고 신병입대 하라는게 개웃김 ㅠㅋㅋㅋㅋㅋㅋㅋㅋ 말빨 좋아서 다행이다

[익인184]

솔직히 평소에 구르프 하는 거 뭐 딱히 물리적인 피해가 가는 게 아니니 별 생각 없었는데 선생님이 열심히 수업하는 시간에 구르프를 한다..는 별로 좋게 보일 것 같진 않긴함 선생님은 일이니까 수업을 당연히 열심히 각 잡아 준비하겠지 그래서 듣는 학생이 구르프하고 있으면 내 수업을 가볍게 여기는 것처럼 느껴질 것 같긴함 그냥 냅두면 절제할만한 상황에도 할 수 있으니 지적할 수도 있다 보고.. 애들은 솔직히 수업이 마냥 좋아서 듣는 것도 아니고 하루종일 학교에 있으면서 반복되는 일상이니 그냥 가볍게 생각하고 선생님 입장을 고려 안한 것 같음 저도 저 나이 땐 남한테 무신경했고 지적당하면서 배웠거든요

[익인185]

애들은 그럴수있음 부모들이 텅텅이라 그렇지

[익인186]

왜냐고물어보면이유를말해주지왜학생이랑기싸움을하는걸까?

[익인190]

결혼식장에 잠옷 입고 가면 왜 안 돼요?
이러면 너는 이게 순수하게 몰라서 물어보는 것 같음?
그리고 기 싸움하는 건 선생이 하지 말라는데도 말대꾸하는 학생임

[익인160]

아니 예의없는것에 "왜"가 어디있음??

[익인90]

저걸 기싸움으로 보는것조차 문제다 에휴 넌 그냥 그렇게 살아라…

[익인187]

다 필요없고 선생님이 풀라고 했음 푸는 게 맞지 제 맘대로 할거면 학교를 왜 다녀

[익인188]

24살인데 다른건 몰라도 헤어롤 가지고는 왜 저렇게 급발진인가 싶음. 수업이 대학 면접도 아니고 상견례 장례식도 아닌데 뭘 그렇게까지..? 왜 그렇게 확대 해석을 함 애는 걍 헤어롤 말고 있는데? 걔가 대학 수업에 헤어롤 말고 간다는 보장도 없는데 왜들 그렇게 화났는지..; 되게 당황스럽다. 선생이라는 사람도 급발진하면서 온갖 상황 다 상상해서 한다는 말이 저거라니 놀랍네

[익인188]

융통성 꽉 막힌 꼰대 같음

[익인189]

뭔 구루프가지고 제삿상 상견례까지;; 걔넨 학교에서 계속 생활하니까 그게 예의라는 자각이 없는거지 뭐

[익인191]

어휴 댓글에도 이상한 애들 많다. 꼰대고 나발이고 겁나 이상해. 구르프를 왜 집 밖에서 말아?

[익인192]

일단 단체생활에선 나보다 윗사람이 지시내렸으면 좀 불합리한 지시라도 어느 정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저렇게 왜요?라고 한 태도는 잘못했음
근데 이거랑 별개로 학교 수업이 본문에 나온 일들이랑 동일 선상에 둘 만큼 엄격한 TPO를 요구하는진 모르겠음
이 세상에 잠옷 입는 사적 시간이랑 장례, 면접처럼 극강의 TPO를 지켜야 하는 시간만 이분법적으로 있는 것도 아닌데 뭐지 싶음;;
솔직히 사람들 중에 초중고 수업 시간에 졸거나 짝이랑 떠들거나 체육복, 사복 입는 거 단 한번도 안 해본 사람 있겠음?
근데 이런 행동 본문에 나오는 행사에선 안 하잖아 결국 수업이랑 본문 행사들이랑 다른 결의 시간인건데 좀 억지인 느낌

[익인194]

하지 말라하면 안 하면 되는데 뭔.. 어휴

[익인193]

당연히 예의 없는거임. 수업시간에 본인의 미용을 위해서 무언가를 해놓은거지.
쉬는시간도 아니고 수업시간엔 수업과 관련 아닌건 안하는게 맞음.
면접볼때 구르프 끼어도 된다고 생각하나?? 나의 미용을위해 준비하는 과정인거고 그건 집에서나 하던가 해도 상관없는 편한 공간에서 하는거지.
막말로 저거 하고 길거리 걸어다니거나 대중교통 이용하거나 그런경우에 문제가 될 일은 없다만 저 사람은 준비하다말고 급하게 나왔나 생각이 드는것도 비슷한 이유임

[익인195]

구르프 밖에서 말고 돌아다니는 것도 신기한데 창피함도 모르나 싶어서

[익인196]

나를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에 대한 예의가 전혀 없다고 느껴진다

[익인197]

근데 솔직히 그게 왜 예의가 없는 거지

[익인199]

이거 하나만큼은 확실함 ㅇㅇ 요즘은 선생님을 선생님으로, 스승으로 절대 안 보는 거임 지적했다고 다른 곳도 아니고 수업시간에 한걸로 깐깐하게 군다<이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00]

길거리에서 하는 건 노상관인데 직장이나 학교에서는 안 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익인204]

아오 저 비밀댓글같은 사람들 때문에 쓰니처럼 제대로 된 교육자들이 꼰대소리 듣는거임;
예의가 아닌걸 예의가 아니라고 알려줬고 근데도 뭐가 문제냐 대든건데
거따대고 무슨 부드러운 단어를 쓰라느니 ㅋㅋㅋㅋㅋㅋㅋ

[익인205]

왜요? 하고 따지고 드는순간 그때부턴 그냥 놓게되는거같음 내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굳이 1+1=2를 가르쳐줄 가치를 못느낌 그냥 그러고사세요 근데 혼자만 그렇게 살고 클론생산은 하지 말아주세요 이세상에 개념없는인구를 늘리는건 민폐니까

[익인206]

냅둬~ 어짜피 사회 나가면 자영업이나 프리랜서 하지 않는이상 평가 하는 사람들은 싹 다 꼰대라 본인만 손해임 오히려 경쟁사회에선 나한테 개이득

[익인206]

대학교 수업에서도, 회사에서도 막 하고 다녔음 좋겠음 상대적으로 내가 더 좋은 평가 받게 되니깧ㅎㅎㅎㅎㅎㅎ

[익인207]

하고 다니는 거 보면 웃기긴함 부모 세대는 더 이해 못하더라

[익인208]

구르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왜 예의가 아닌지 물어보는 걸 질문으로 생각 못하고 따지고 든다, 말대꾸 한다, 기싸움 한다고 여기는 게 꼰대같음

[익인209]

근데 뭔 제삿상이랑 상견례까지나오냐 너무 억지다 저건

[익인148]

진짜 댓글보고 PTSD와요 ㅜㅋㅋㅋㅋㅋㅋ 아 회사에 있는 누군가가 떠오름 ㅜㅜ

[익인211]

학원 강사할때 수업 중에 엄청 큰 거울 책상에 올려놓고 있길래 내려라 했더니 안 보고 있다고 ㅋㅋㅋㅋㅋ 안 보고 있으면 더더욱 내려라 했더니 엄마한테 이름 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니 전화 옴 ㅋㅋㅋ 뭐라고 하지 말아달라고

[익인212]

친구가 중등교사라 요새애들 썰 들려주면 상상이상이더라…..

[익인212]

학생이 선생앞에서 쌍욕해도 크게 못혼낸대 민원들어와서 ㅇㅇ

[익인213]

아휴 그놈의 꼰대 진짜
때와 장소는 가리라고 부모가 안 가르침?

[익인214]

제사상까지 안 가도 예의가 있다고 생각하면 대학 면접이나 직장 면접 보러 가서 구르프 하고 있으면 됨. 거기서 또 풀라고 하면 아니 학생 때 선생님도 그러던데 이게 왜 예의가 없는 거임? 하고 되물으면 되고ㅇㅇ 이해가 안 되면 살아가면서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느끼면서 알게 되겠지
그리고 진짜 예의 없는 건 수업 중에 선생님이 하지 말라는 걸 왜냐고 되물으면서 말대꾸하는 거 아닐까?????? 맘에 안 들어도 그 수업하는 선생님이 하지 말라는데 왜왜 거리면서 분위기 흐리고 수업 시간 방해하는 게 맞는 거임...?ㅠ 나 고딩때도 저런 애 있었는데 걔 땜에 수업 시간 낭비해서 쉬는 시간까지 쓴 게 한두 번이 아님

[익인215]

출퇴근길, 등하교길, 교실 등 거주하는곳이 아닌 공간에서 구르프 말고 있는거 보면 장애 있어보이던데
본인딴엔 나름의 귀염포인트, 개성으로 생각하는거 같은데 제3자 입장에선 붕딱같아보임..

[익인216]

그래도 왜냐고 물은데서 하수 진상이다 진짜들은 앞머리로 눈덮고 쌤땜에 눈안보여서 공부못한다고 억지부림ㅋㅋㅋ 진짜 뒷끝도 지려서 그다음에 와서도 저 쌤땜에 눈안보여서 숙제어디까진지 못봤는데여? ㅋㅋㅋ

[익인217]

뭘라 난 틀딱인가봄.. 길거리에서 하고 다니는 것 볼때마다 걍 한심스러워..

[익인219]

별ㅈ도 아닌 거 신경 쓸 시간에 할일이나 똑바로 하쇼

[익인219]

별 사소한 거에 신경쓰고 살면 안피곤하냐 ㄹㅇ

[익인220]

학생이 잘한건 없는데 선생도 그닥 굳이 저렇게 반응할 필요가 그냥 요즘 애들 저런거 알면 대강 넘어가지 혼자 저렇게 까지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대응할 필요가 있나 싶다 퇴근하고도 못 잊어서 커뮤에 글써놓고 사람들 댓 기다리는거 같은데

[익인221]

선생이 유난이다 난리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제발 한번만 구르프 만 애들 앞에서 수업해봤으면 좋겠다..그럼 바로 느낄듯

[익인222]

ㅋㅋㅋ여학교 교사인데 구르프 정도는 이제 포기함. 그거 예의 아닌 거 모르고 크면 지들만 손해지...더 이상 입 아프게 설명하기도 힘들고. 뭐 예의 아니다 말만 하면 무조건 '왜요?' 시전하는데 더 이상 설명할 가치가 없음ㅋㅋㅋㅋㅋㅋ

[익인224]

훈육에 납득과 타협을 원하니까 훈육이 안되는 거임
그러니까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훈육을 포기한 애들이 사회에 나와서는 여태껏 저한테 아무도 뭐라안했는데요? 하면서 회사에 자기 부모를 소환해서 난리를 침

[익인229]

수업시간엔 모자도 벗는 게 맞는 거 아닌가..하는 생각..~

[익인232]

요즘 애들은 다 대답이 왜요~예요ㅋㅋㅋ 나중에 회사에서 만나서 혈압 올라하지말고 요즘 애들은 배움이 잘못됐다는 거를 인정들하세요ㅎ

[익인234]

(내용 없음)

[익인236]

교복 똑바로 안입어서 입으라고 하니까
교사는 왜 교복 안입냐고 들은적 있음

[익인238]

알려줘도 저러는거면 그냥 냅둬여 어차피 본인만 손해임 저렁 마인드면 평생 이미지 손해보고 뒷이야기 들으면서 살텐데... 경쟁자 줄어서 좋다~

[익인239]

중고딩이면 다행이지... 저런 애들은 대학교 가서도 저런다ㅠㅜ
예전에 어떤 남자후배가 맨 앞자리에 앉았는데 모자 쓰고 맨발에 슬리퍼 앞에서 까딱이다가 교수한테 개혼남 자기 깎아먹는 짓인데 좀 고치지 하필 앞에 앉아서는..

[익인240]

와 근데 나도 어린편인데 저게 꼰대로 느껴진다는 사람이 신기하다... 수업시간이면 당연히 빼야하는거아니야?
저건 세대차이가 아니라 걍 인성차이인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