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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으로 딸이 죽은 엄마에게 친정언니가 한말
185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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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 눈물난다ㅜ
1개월 전
익인2
저런사람들도 믿었다는 이유로 천국가는게 기독교는 아니죠? ㅋㅋ
1개월 전
익인3
놀랍게도 기독교 교리상 신을 믿기만 하면 천국에 갑니다!!
1개월 전
익인5
진짜요??
1개월 전
익인6
아닌데요 ㅋㅋㅋ 기독교 아니죠? 왜 아는척하세요?
1개월 전
익인29
놀랍게도 맞지 않나요?? 영화 밀양이 이런 사실으로 나온 영화 아닌가요?
1개월 전
익인35
밀양은 그런 잘못된 믿음을 그리며 진정한 속죄와 용서, 구원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죠 기독교 교리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1개월 전
익인29
35에게
아~네~ ㅋㅋㅋ
1개월 전
익인35
29에게
엥? 왜 비꼬는거?ㅎㅎ 영화안봄?
1개월 전
익인29
35에게
봐서 이해가 안가서? ㅋㅋㅋ
1개월 전
익인35
29에게
뭐가 이해가 안감? 좋아하는 감독에 좋아하는 영화라 댓글 달았더만 영화보지도 않은 것 같네 됐다
1개월 전
익인29
35에게
ㅋㅋㅋ
1개월 전
익인7
그렇게 말하는 기독교인은 있지만 교리는 아닌데요
1개월 전
익인18
교리가 도대체 구체적으로 어떻게 아닌가요?
1개월 전
익인7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태복음 7:21 이 부분이용
1개월 전
익인67
7에게
맞아 하나님의 뜻대로 행동하는 삶이 진짜 종교인이지 이웃을 사랑하고 범사에 감사할줄알고 근면성실히 살아야함
1개월 전
익인13
걍 기독교가 싫다고 해. 어차피 저러고 사는 사람중에 제대로된 신앙인도 없어
사람들은 교회만 열심히 나가면 신실한 기독교인인줄 알지. 전도에 열과 성을 다하면 그사람 제대로된 기독교인이고 천국가는줄 알어. 그럴까? 이런 사람들이 안타깝게도 저렇듯 유난도 심하고 교리에 대한 깊은 생각조차도 없어. 사랑하는 자식을 잃은 어머니에게 저렇게 아픔도 보듬지 못하는 말로 쑤시는게 기독교의 사랑일까? 그래보여?
1개월 전
익인21
에이 이건 좀...그럼 조두순도 회개하면 천국 가? 말이 안되잖아
1개월 전
익인31
조두순도 하나님에게 회개하면 용서받고 천국감
아무리 착하고 베풀며 살아도 하나님을 안 믿으면 지옥에 감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들어오기 전에 살았던 선조들은 하나님을 모른채 기회가 없었기때문에 지금 전부 지옥에 있음 이건 단테 신곡에도 나옴 연옥이 그거
그래서 과거에 베드로가 동양으로 가지않고 서양으로가서 기독교를 전파한게 개탄스럽다함
난 미션스쿨 다녔거든 그냥 저 종교 교리가 저런 거 유일신이라 그 신의 말에 의심갖지말고 복종하라는 교리잖어
1개월 전
익인45
너도 언급했듯, '회개'할시 라고 나와있음. 여기서 회개란, 본인이 저지른 잘못이 얼마나 큰지 깨닫고, 그로인한 피해와 피해자에 대한 죄를 스스로 확실하게 직시하는 것을 말함. 단순히 '아, 하나님 잘못했어요ㅠㅠ' 이런다고 회개가 되는게 아님. 그리고 실제로 많은 범죄자들이 하나님을 믿고 회개를 하지만, 그 중 정말로 본인의 잘못을 뉘우친 범죄자들은 별로 없음. 왜냐면 대부분의 범죄자들은 사회화가 덜 된(혹은 안 된) 싸이코패스거든. 지가 잘못했다는 걸 알기나 하겠어? 겉으로 뉘우친 척을 할 수는 있어도 자기가 저지른 죄가 얼마나 큰지, 피해자의 입장이 어땠을지는 전혀 모르겠지. 그리고 애초에 회개한다고 잘못을 뉘우칠 사람은 아예 살면서 중범죄의 잘못을 저지를일도 없어서 조두순같은 놈은 아무리 백년 천년 회개의 기도를 올려도 회개 불가능함ㅋㅋ 그리고 하나님의 존재를 모르면 왜 지옥에 간다는 말이 돌아다니는지도 모르겠음. 성경에는 하나님=사랑이라는 구절이 있고, 그렇게 가르치고 있음. 그 말의 뜻은 교회를 다니지 않고, 하나님의 존재를 모르더라도 평소에 사랑을 실천하고 행동하는 사람, 즉, '사랑'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을 믿는 것과 같다는 뜻임이 성경에 나와있음. 또한 성경의 많은 구절과 끝은 사랑으로 시작해서 사랑으로 끝남. 그러나 많은 교회는 그냥 무조건 '하나님 믿어! 빼애앵! 교회 안가면 지옥감! 회개하면 무조건 천국가! 빼앵!' 이러지. 진짜 잘못된 왜곡을 가르치는 교회가 너무 많아. 참고로 난 그래서 교회 안 다님
1개월 전
익인47
성경에는 신이 천지를 창조했고 최초인류는 분명 신을 알았다고 나오는데 그이후에 안믿은건 그 조상들의 책임아닌가?그리고 물로 세상을 한번더 쓸어서 자기를 모르는 사람들 없이 다시 리셋했는데 그리고 다신 물로는 심판안한다 한거고 그 이후로도 신을 모르는건 그냥 인류가 신을 무시한거라고 생각하는데 궁금하네 그게 정말 기회가 없던건가
1개월 전
삭제한 댓글
47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8일 전
익인47
삭제한 댓글에게
성경 관점이 궁금하면 말해줄게 성경에선 신이 천지창조했다고 하고 최초 인류 아담도 신이 자기를 만들었다는걸 분명히 알았어 근데 인류에게 자유의지를 주며 특별히 만들었기 때문에 죄라는것도 스스로 저지르게됨 그 이후로도 최초인류부터 신을 인지하고 그것을 섬기는 사람도 있었지만 많은 인류들은 스스로 자기을 창조했다는 신을 잊고 우상이나 다른 신을 섬기게 된거야 그럼 자기들이 잊은건데 왜 신을 탓하는거야???기독교를 안믿는건 그 조상부터 안믿은 선택의
결과인거지 심지어 성경에서는 대홍수로 한번더 신을 모르는 존재가 없게 했지만 그 이후 다시 인간은 신을 잊고 자기가 만든 우상을 섬기게 된거라는거야 성경을
보면 인류는 기독교를 모를수가 없어 그냥 조상이 신을 잊고 우상숭배했다는게 맞는 말임
28일 전
익인33
그런식으로 세뇌시키긴함 어릴때 교회가서 들어보면 암만 좋은일 해도 예수 안믿으면 지옥간다는 내용을 여러 이야기로 만들어서 들려줌 어릴땐 조상님들 다 지옥간줄 알고 불쌍해했음
1개월 전
익인49
나 모태 신앙이고 20년 넘게 믿다가 지금은 정 떨어져서 안 다니는데 어떠한 나쁜 짓을 해도 진심으로 회개하고 믿으면 다 천국 간다고 하기는 함
1개월 전
익인73
맞긴함 이렇게 물어봐도 진심으로 회개하면 천국 간다고 대답함 목사들은..
1개월 전
익인37
내가 알기로 교리는 그게 아닌데 현대인들이 해석을 그렇게 하는거랬음. 근데 외국 다큐 보니까 범죄자들이 하느님 신실하게 믿음. 교도소에 범죄자로 잠입한 학교 선생님이 아동 성범죄자한테 하느님 믿으면 무조건 천국에 간다고 생각하냐 물으니 그렇다고 대답하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음.
1개월 전
익인70
뭔 기독교가 믿기만 하면 천국을 가요 천국 가는 길은 좁은 길이라고 성경에 나와있는데 뭔 읽어는 봤는지? 웬만해서 종교글에 댓글 안 다는데 진짜 님은 좀 심하네요;
1개월 전
익인4
나진짜 종교에편견 안가지고싶은데…
1개월 전
익인7
종교로 마음의 평화를 얻고 인간성을 잃은거임?
1개월 전
익인9
가족인데 저렇게 막말을 할 수가 있냐
1개월 전
익인10
와... 진짜 가족이란 작자가 와...
1개월 전
익인11
무속인인데 마지막까지 기독교 신자 존중하면서 말해주는 것도 참 좋은 사람인듯
1개월 전
익인28
22 섬세한 다정함 딱 이 말 쓰러 댓글 옴
1개월 전
익인39
333
1개월 전
익인46
444 저런 사람 보면 너무 리스펙하고 닮고 싶은 사람 같다 원글 분도 달린 글 보고 조금이나마 힘내셨음 좋겠네
1개월 전
익인57
55
1개월 전
익인61
666
1개월 전
익인62
66 참 좋으신 분 같아요
1개월 전
익인74
77
1개월 전
익인75
88
1개월 전
익인80
999
1개월 전
익인81
10
1개월 전
익인85
11... 뭉클...
17일 전
익인86
12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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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아 진짜 너무하다… 저사람이 지옥갈듯 와중에 밑에 무당 댓글 너무 위로됨
1개월 전
익인14
어떤신부님도 그랬는데 우울증으로인해 죽은거라고 그건 병으로죽은거라고 그때 되게 이 종교자체가 그래도 위안이되는구나 싶었음
1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개월 전
익인19
그것도 그렇고 저 댓글 단 사람처럼 자살을 병사, 타살로 보기도 함
1개월 전
익인25
내가 저 스레드 글에 남긴 답글이야.
혹여나 극단적인 선택에 대한 트리거로 작용할 수 있을까 염려됩니다만, 최대한 성경에 근거하자면
“자살을 하더라도 구원받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1 성경에 자살을 하면 구원받지 못한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살인과 동등시 할 수는 있지만 그것이 구원과 직결되는 문제는 아닙니다.)
2 성경에는 자살을 해도 구원받은 경우가 있습니다.
삼손은 분명히 자살했는데도 구원받았습니다.
히브리서 11:32에는 믿음으로 승리한 사람의 명단에 삼손이 있죠.
3 구원과 직결되는 요소는 믿음입니다.
믿는 사람이라고 자살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믿음의 크고 작음의 문제고, 고통에 얼마나 민감하고 둔감하고, 고통이 얼마나 크고 작느냐의 문제인 것입니다.
신앙이 있는 사람도 몸이, 삶이 너무 힘들어서 스스로 세상을 등질 수 있습니다. 회개하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그럼에도 신앙이 있다면, 단순히 자살을 했다고 하나님이 지옥에 보내시지는 않을 것입니다.
1개월 전
익인16
미친.
1개월 전
익인17
종교를 떠나 말로 죄를 짓네
1개월 전
익인20
말로 죄 짓고 살지 맙시다...
1개월 전
익인22
종교고 뭐고 다 떠나서 본인 조카가 그렇게 됐는데 어떻게 저러냐 나는 누가 죽었을때 착해서 하나님이 데려간거다? 그런 뉘앙스의 말도 너무 싫은데 이게 선녀처럼 느껴지네
1개월 전
익인23
이게 뭔... 자살이면 자살이지 병사는 아니지
그저 인간의 말 한마디일뿐
1개월 전
익인68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님아;
1개월 전
익인24
종교인은 아니지만 평생 믿어온 신앙이니 속으로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 생각함 조롱의 의미가 아니라 조카의 죽음에 통탄의 의미라고도 생각해보겠음 근데 그 말을 들은 동생의 마음은 조금도 헤아리지 않으면서 무슨 이웃을 살피고 사랑하고 나누겠다는거임 자살한 딸이 지옥에 갔을거란 말을 굳이 입 밖으로 뱉음으로써 나아지는게 뭐가 있냐..
1개월 전
익인25
패션 기독교인들 좀 그러지 맙시다...ㅠ
1개월 전
익인26
우울증 있는데 저 말들 너무 위로돼서 세번 읽음 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27
저렇게 남한테 지옥간다 하는 애들이 진짜 지옥감ㅋㅋ 진짜임
1개월 전
익인30
일부 종교인들 이기적으로 생각하는거 더럽다 진짜... 인류애가 바싹바싹 마름
미친 인간 저런말 뱉고 자긴 천국가면 행복할까?
1개월 전
익인32
참 마음이 따뜻하시다.. 감히 상상할수없지만 위로받으셨으면..
1개월 전
익인34
무당이 천당가겄네
1개월 전
익인36
저런 말을 하고 다니면서 천국에 가길 바라냐 양심ㄷㄷ
1개월 전
익인38
개싫다
1개월 전
익인40
진짜 미친거아냐? 내 심장이 다 쿵하네ㅠ
1개월 전
익인41
뭐 죽어본사람이 없는데 어케 알아요 그걸..
1개월 전
익인42
친정언니 인간인척 하는 마귀아님?ㅠ
1개월 전
익인43
예전에 봤던 짤이 생각나네요.
1개월 전
익인44
따숩다ㅠㅜ
1개월 전
익인45
놀랍게도 성경에는 자살을 하면 지옥에 간다는 구절이 없음 진짜 왜 저렇게 있지도 않은 왜곡된 내용을 퍼뜨리는지 모르겠음 사이비들
1개월 전
익인50
그냥 이젠 지옥 간단 말이 너무 유치하고 웃김.. 진짜 종교는 너무 현실성이 없음..
1개월 전
익인52
22
1개월 전
익인64
본인을 안믿는다고 지옥을 보낸다니 신 맞나
1개월 전
익인51
놀랍게도 믿기만 하면 천국이라고 하는 옛날 신앙인들에게 예수님이 마귀 자식들이라고 함
제대로 알면 저 소리 못함 ㅜ
1개월 전
익인53
저 언니는 자식잃은 부모가슴에 대못박은죄는 어케 감당할려고
본인이 천국못가실거같은데요
1개월 전
익인54
그니까 내 딸이 죽었는데 내 자매라는 년이 거기다 대고 내 딸 지옥갔다고 했다는 거지? 저런 걸 뭐하러 살려두지?
1개월 전
익인55
신이 무슨 바보도 아니고 나 안 믿었네? 너 지옥, 자살했네? 너 지옥 밖에 할 줄 모르면 왜 믿어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55
기독교의 핵심 명령이 이웃을 사랑하자면서 정작 지들 주둥이로 상처 주는건 죄가 아니라고 생각하나봄 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56
댓글 달아주신분 진짜 너무 위안되게 말해주신다😭
1개월 전
익인57
항상 일부 개신교인들만 저런다고들 하지만 내 빅테이터 상으론 대부분의 개신교인이 저러고 안그런 사람 정말 쥐콩만큼 일부밖에 못봤어
1개월 전
익인58
지옥 타령하는 애들이 제일 믿는단 소리니까 잘 가보세요 갈까 무서워서 부랴부랴 회개하는게 신이 보기에 진심으로 느껴진다 생각할라나 지옥행 확정이다야
1개월 전
익인59
저런 사람이 가는게 천국이면 의미가 있음?
1개월 전
익인60
세치혀로 동생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으니 친정언니가 오히려 지옥에 가겠군요.
1개월 전
익인61
정말 무교인으로서 모든 종교가 세상에 없었다면 좀 더 평온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함
1개월 전
익인63
정말 저렇게 생각하더라도 입 밖으로 꺼내지 않을 정신머리는 있어야하는데 왜 유독 저럴까........
1개월 전
익인65
종교에 편견 생긴다 진짜..
1개월 전
익인66
천당가봤자 예수쟁이만 바글거릴텐데 나는 소멸하는쪽을 택할란다
1개월 전
익인69
무당도 기독교인한테는 하나님 품에서 쉬고 있다고 말하는데 ㅠ
1개월 전
익인71
기독교인들은 지옥간다는 말을 자기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욕처럼 쓰던데.. 듣는 입장에선 뭐 어쩌라는거지.. 솔직히 가소로움
1개월 전
익인71
저게 어떻게 친정언니냐... 세월 많이 흘렀지만 저렇게 말한다니 저건 인간도 아님.. 연끊어도 할말없음
1개월 전
익인74
나였으면 못 참고 싸대기 날리고 머리채 잡아서 패대기 쳤다
1개월 전
익인76
저런 사람도 가는 곳이 어떻게 천국임? 그냥 천국안갈래
1개월 전
익인77
그냥 저런 예수쟁이들만 있는게 천국이면 거기가 지옥임 으
1개월 전
익인78
저래서 기독교가 싫어
1개월 전
익인79
입으로 짓는 죄는 지옥 안 갈 줄 아냐?
1개월 전
익인83
친언니가? 진짜 제정신인가
2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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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의 mz하트에 당황하는 닉.gif
10.2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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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윤리쌤, "함부로 사과하지 마라"
10.2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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