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반응 역대급 안좋은 환승연애 X 커플..jpg

[익인281]

8살 어린 여자친구한테 개원 운운이라...신기하다

[익인288]

92, 98이니 6살 차이 아니야?

[익인283]

저도 뭔가 결혼할 나이라 원규님 입장도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긴 해요... 물론 개원얘기한건 짜침...

[익인284]

뭐 진짜 속사정은 본인들만 알겠지만..... 이래서 비슷한 조건의 사람 만나야함. 나이도 그렇고 직업도 배경도

[익인285]

각자 입장은 다 이해되는데 10달 만나고 이러는게 이해가안됨

[익인286]

제가 보기엔 여자 분은 사귈때 진짜 사랑이라는 확신이 있었고, 남자 분은 헤어지고 나서 시간이 지나서야 깨달은 느낌… 하지만 제가 여자 분 입장이라면 내가 가장 힘들때 날 포기하고, 버린 사람을 아무리 그때 사랑했다 한들 다시 만날 수 없을거 같아요.. 상황과 환경은 살면서 또 언제든 변하기 마련인데 그때가서도 쉽게 헤어지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속으로 계속 하게 될거 같고.. 그건 또 나를, 우리를 갉아먹게 만들겠죠

[익인287]

저 미모에..8살이나 어린 여친인데..

[익인291]

본인 분야에서 노력하는게 멋있었다고 해놓고 취준 시작하니까 헤어진게 걍 이걸로 말 다 햇지.. 원규가 개원 얘기 할 수도 있다는 사람들은 눈치를 좀 키워야,, 개원얘기+공부 안 한다고 잔소리+불안정한 상태가 싫다고 말함 이 3개 다 있는데 개원 얘기가 그럴 수 있지인가? 진짜 그냥 한 소리였음 뒤에 2개는 없었어야지 아님 공부에만 집중하게 본인이 지원을 해주든가..
어머니랑 둘이 살고 20대 중반인 거 뻔히 알면서 어린 애인한테 저런 말 해놓고 이별통보, 그래놓고 지금 보니 얘만한 여자 없다 ㅋㅋㅋ 걍 좋게 말해줘야 이기적인 거임 본인이 학생 때 공부만 할 수 있었던 건 부모님의 도움이 있었다는 걸 모르나?하는 생각까지 들게 함

[익인293]

정확한 상황을 알 수 없지만 확실히 알 수 있는 것

원규는 개원해달라고 말한게 아니다 -> 지현 스스로도 그렇게 말했고 그런 의도가 있을 사람이었으면 굳이 연애도 안 했을 것

지현은 놀지 않았다 -> 원규의 그 어떤 말 중에서도 지현이 아나운서 준비를 대충했다, 게을렀다, 놀았다 느낌의 말은 하나도 없었음
그냥 한의사, 공무원 같이 공부에만 매진해야하는 직업을 준비하는 것처럼 아나운서 준비도 다른 거 다 안 하고 그것만 하길 원했음

하지만 지현의 상황은 그게 가능한 상황이 아님
공부만 하려면 공부만 할 수 있을만한 부모님의 지원이나 모아둔 돈같은게 있어야하는데 가정 형편상 그게 가능한 삶을 살아오지 못 했음

그렇기 때문에 지현은 알바도 해야했을거고 아나운서라는 직업 자체가 공부 좀 한다고 바로 결과가 나오는게 아니다보니 다른 일도 병행할 수밖에 없었을 것임

그리고 원규랑 결혼을 생각했다면 더더욱 아나운서만 매진할게 아니라 혹시라도 안 될 거를 생각해서 다른 안정적인 일과 관련된 부분을 놓을 수 없었을 것임

둘 다 상황은 이해가 되지만 그럼에도 원규가 욕을 먹는 이유는

1. 둘이 나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지현은 지금맞는 나이에 취준을 하고 있는 거임 아나운서 취준 오래 걸리면 꽤 오래 걸릴텐데 1년도 지켜보지 않고 헤어짐을 고한다? 근데 인터뷰 보면 지현은 상황상 여러 가지를 병행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 지현에 공감 많이 가는 사람 입장에선 어이없을 수 밖에 없음

2. 개원해달라는게 아니라는 건 알지만 '굳이 취준중인 집안 환경이 좋지 않은 여자친구에게는 말할 필요가 없는' 말이라는 것임 -> 개원을 해달라는 의도가 있든 없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상대방의 상황에 따라 뱉을 말이 있고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말이 있는데 나이 30대 중반인 사람이 20대 여친한테 그런 이야기나 하고 있으니 의도가 어떻든 간에 반응이 안 좋을 수 밖에 없음

3. 이 사람보다 더 괜찮은 사람이 있을 거 같은데 발언도 한의사인 원규가 조건 보는 거 현실적으로 생각한 거 알겠음 -> 문제는 그 생각을 하게 만든 상대방이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좋고 6살 어리기까지 함 굳이 따지자면 직업만 딸리는건데 대중들 입장에서 한의사라고 얼굴, 몸매, 나이, 직업 다 따지는 모양새가 좋게 보여질 수가 없음 거기다 개원 이야기를 의도를 떠나 꺼냈다는 것부터가 그럴거면 결정사나 가지 이야기가 나오는 거임

4. 마지막으로 카톡으로 지현이 입에서 먼저 이별이 나오게 온갖 상처 다 주면서 헤어져놓고 그 이후에 지현이 같은 애 없었구나 느낌으로 자신의 행동을 뉘우치는게 대중들 입장에선 짜증날 법함

5. 이건 좀 누가보면 황당할수도 있는 이유일수도 있는데 집안 환경이 좋지 않은 사람들(나포함)이 보면 원규의 마인드 자체가 집안 환경이 안 좋은 사람의 입장은 진짜 1도 생각해본 적도 없는 나쁜 의도가 없는 그사세들의 마인드로 보이니까 쫌 짜증이 납니다..ㅎㅎ

원규는 현실적이었을 뿐인데 왜 욕 먹는지 모르겠다 하는 사람이 답답해서 댓글 써봤다

물론 나는 시간 아깝게 뭘 욕하나 걍 지현이 좋은 사람 만나라 생각만 하지 입장이긴 한데 그냥 원규 나이에 직업이면 조건 따질 법 하고 지현이가 열심히 안 해서 그런 거겠지 않냐라고 이해 된다라는 입장이 지현이가 취준을 위해 한 노력들이 싹 다 무시되는 느낌이라 그냥 지나치기가 힘들었다ㅜ (나도 집안 환경이 좋지 않아 지현이한테 더 이입 되긴 했으)

[익인294]

아니 6살 연상도 아니고 6살 연하에 저렇게 예쁜 여친인데 개원까지 시켜달라했다고? 돈 없는 직업도 아니고 한의사인데 바랄걸 바래야지.. 와…

[익인295]

둘 중 누가 먼저 나오자고했는지 모르겠지만 원규는 진짜 보면 볼수록 너ㅓㅓㅓㅓ무 별로고, 혹시 연애 안 하시거나 결혼 안 하신 분들은 저런 남자 거르길. 원규나올때마다 채널 돌림. 저 나이먹고 왜 저러는지 ㅋ 제일 나이많으면서 제일 꼴불견

[익인296]

ㄹㅇ

[익인297]

ㅇㅈ 개원이니 뭐니 그런거빼고도 넘 별로야..

[익인298]

근데 솔직히 지현 개이쁘자너
지금까지 연프 여출 중에 현주 지영 다음으로 이쁜거같은데 저 얼굴에 재력까지 출중하길 바라는건 너무하지 않나

[익인299]

6살연하 취준생한테 안정성 찾는 건 좀;

[익인301]

저 분이 효소장사하나 왜 자꾸 효소 팔라고 하지

[익인304]

뭔 개원타령이야 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