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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061

한국 여자들이 지난 10년간 잃어버린것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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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우욱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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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뭐래진짜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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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죠랄하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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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진짜 머라노 ㅋㅋ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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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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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뭐래;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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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알아서 아양 안떠니까 죽겠다고 해라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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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아무나 앞에서 사랑스러웠다가 표적되기 딱 좋음 저런애들이 들러붙겠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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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우욱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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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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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예 ~ 같읕 맥락으로 멋있는남자도 줄어드는거같네여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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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그 사랑스러운 여자한테 지가 가치있을거라고 생각해서 이러는건가? ㅋㅋㅋ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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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염병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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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잘생겨봐라 알아서 웃어주지ㅋㅋ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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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그.. 너한테만 없는건 아닐까 잘 생각해봤음 해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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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ㄹㅇ명언... < 이게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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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남혐하는 여자들 늘어난 건 맞는 듯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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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진짜 왜 이렇게 관심이 많은지 모를 일... 사람을 그냥 사람으로 처봐라 여자로 보지 말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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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아직도 세상엔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 매력적인 남자 앞에선 천상여자되는 사람 많습니다~ㅋㅋ 본인이 그런 대우를 받을만한 남자인지부터 돌아보시길...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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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걍 그저 웃김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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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ㅋㅋㅋㅋㅋ인터넷 그만햐... 사랑스러운 여자는 연애 잘 하고 다님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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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그건 그냥 니가 못생겨서야
잘생긴 남자에겐 다들 따뜻하게 웃어줘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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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뭐임 이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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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한국 여자들이 지난 10년간 얻은 것:

그것은 여자다움이다.

여자 아이돌들도 더 이상 사랑스러움을 강요받지 않고
바지를 입고 머리를 자르고 당당함을 무기로 삼는다.

어차피 사회가 강요하는 사랑스러움에 맞춰살지 않아도,
굳이 사회적 틀에 맞춰 치마를 입고 높은 구두를 신지 않아도
내가 그냥 나여도 어차피 난 여전히 여자이고
그렇게 내가 그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여전히 사람들에게 악질적인 공격을 받으며 살아간다.
하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서로 돕고 살아가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그래서 더 이상 남들을 향해 언제나 웃어주는 대신 내가 웃고 싶을 때 웃고
아름답다는 칭찬을 쫓아가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편한 옷을 입고 돌아다녀도
나는 아무 문제 없이 내가 나만의 여자다움을 뽐내며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

대한민국에 사랑스러움을 강요받는 여자들은 멸종되어 가고 있다. 아싸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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