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자기가 심하게 못해서 진경기 끝나고 퇴장하면서 왜이렇게 못했지 하고 우울하게 내려가는데 옆에 페이커가 싱글벙글 웃고있어서 왜 웃고있냐고 물어봣는데 페이커가 '도란 놀릴 생각에 벌써 재밌다' 라고 하면서 갔다고 함 그때부터 자기 멘탈관리 하는데 좀 도움이 된거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