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베뮤 비극’ 막으려면...직장인 78% “공짜 야근 그만”
최근 유명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런던베이글뮤지엄’에서 20대 노동자 과로사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직장인의 약 80%는 이같은 과중한 노동의 원인으로 지목돼 온 포괄임금제 폐지를 원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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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갑질 119 설문조사
직장인 78% “포괄임금제 폐지해야”
주 52시간 초과 근무자 절반 이상은 제대로 못 받아
30일 서울 종로구 런던베이글뮤지엄 안국점 앞에서 홍희진 청년진보당 대표가 '런베뮤는 근로시간 입증자료 제공하라'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손상민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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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지난달 1일~14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8.1%가 포괄임금제 금지에 동의했다고 2일 밝혔다.
포괄임금제란 실제 근무 시간을 따져서 연장·야간·휴일 근로 수당을 지급하지 않고, 미리 일정액을 기본급에 포함해 지급하는 제도다.
조사 결과 직장인 절반가량(760명)이 초과근무를 하고 있었다. 특히 주 52시간 넘게 일하는 노동자 82명 중 55.7%가 실제로 일한 만큼의 가산임금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산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 직장인 중 43.8%는 그 원인으로 ‘포괄임금제 실시’를 꼽았다. 직장갑질119는 “포괄임금제가 초과 노동을 무한정 끌어내기 위한 합법적 장치로 악용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포괄임금제 전면 금지와 사용자 노동시간 기록 의무 부과 같은 강력한 제도적 개선이 뒤따르지 않는다면 제2, 제3의 ‘런던베이글뮤지엄’ 사태를 막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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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꽤 타격 클듯 본인 입지에 탈세할 생각한게 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