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 태형 도입하자”…사기·성폭행범 엉덩이 작살내는 싱가포르 [핫이슈]
[서울신문 나우뉴스] 동남아 지역을 거점으로 보이스피싱과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이 확산하는 가운데, 싱가포르 정부가 온라인 범죄 근절을 위해 사기범들에게 태형을 의무적으로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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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지역을 거점으로 보이스피싱과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이 확산하는 가운데,
싱가포르 정부가 온라인 범죄 근절을 위해 사기범들에게 태형을 의무적으로 부과하기로 했다.
블룸버그통신은 4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의회가 이날 사기 조직원과 피해자 모집책 등에
태형 최소 6대에서 최대 24대를 의무적으로 가하는 내용을 포함한 형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보도했다.
이를 맞은 수형자는 심하면 살이 터지고 피가 흐르는데,
상처 위에 계속 매질을 하기 때문에 고통이 상상을 초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형 집행은 18~50세 남성에게만 적용되며,
당국은 당일 통보해 수형자의 공포심을 극대화한다.
더불어 싱가포르 정부는 이번 형법 개정으로 인공지능(AI)을 이용해
당사자 동의 없이 음란한 이미지·영상을 생성하는 딥페이크 범죄도 처벌 대상으로 삼았다.
싱가포르에서는 사기범뿐 아니라 강간과 성추행 등
성범죄자에게도 징역형과 함께 태형을 선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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