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에 한국 최초 개봉인데 해외에서 시사 먼저 하고 반응 뜸



Jazz Tangcay(@jazzt)
마음 단단히 먹어라. 〈위키드: 포 굿>은 모든 기대를 뛰어넘었다. 존 추 감독은 이 이야기를 마무리하는 방식에서 천재성을 발휘했다. 엘파바와 글린다의 이야기는 확장되었고, 마지막에는 큰 감정적 울림을 남긴다. 신시아 에리보가 훌륭한데, 아리아나 그란데 역시 무대를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며 굉장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그리고 와우, 세계관, 의상, 그리고 앨리스 브룩스의 촬영까지 모두 주목할 가치가 있다. 빨리 또 보고 싶다. 난 펑펑 울었다. 〈위키드: 포 굿>은 위대한 뮤지컬 그 자체다.
Rebecca Ford(@Beccamford)
어제 SCAD 영화제에서 존 추 감독과 함께 무척이나 열광적인 관객들 앞에서 대화를 나눴다! 이제 드디어 〈위키드: 포 굿>를 봤다고 말할 수 있다. 그는 또 한 번 해냈다! 아름답고, 진심이 가득하며, 완벽하게 마무리된다. 아름다운 피날레다.
David Gordon(@MrDavidGordon)
전작 1부가 무대 뮤지컬 버전의 설계에 충실했다면, 〈위키드: 포 굿>는 완전히 다르게 (동시에 같은) 세계를 창조했고, 극도로 감정 충만한 2막 버전을 만들었다.
이건 짜릿하고, 가슴 아프고, 섹시하며, 당신이 바라는 모든 것을 담고 있다.
Kobi Kassal(@kkassal)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배우들과 함께 본 건 평생 못잊을 것이다. 티슈를 꼭 챙겨라. 그리고 아리아나 그란데가 아카데미상을 탈 거니 두고 봐라. 〈위키드: 포 굿>은 11월 21일 개봉한다.
Destiny Jackson(@DestinyDreadful)
〈위키드: 포 굿>에서 선행은 반드시 보답 받는다. 팝 컬쳐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우정 중 하나를 장엄하고도 애절하게 마무리하는 영화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팬들이 사랑할 만한 요소가 가득하고, 깨알 같은 깜놀 요소들도 마련돼 있다.
원작의 무대 2막에서 느꼈던 몇 가지 의구심을 안고 영화를 봤는데, 존 추 감독의 마법에 완전히 걸려버렸다고 전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그는 엘파바와 글린다의 우정을 한층 더 섬세하고 강렬하게 그려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거품 속의 소녀’로 급변하는 역할을 맡아서, 감정적으로 복잡한 줄타기를 하는데, 완벽함을 추구하는 착한 마녀의 모습과 글린다로서 자기 주체성을 찾아가려는 내적 갈등 사이를 자유로이 오가며 균형을 잡는다.
조나단 베일리는 이번에도 시대를 대표할 심쿵남으로 활약한다. 너드스러운 걸 질색하는 플레이보이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했다. 그는 한 남자가 마음을 사로잡은 마녀를 만나면서 어떻게 확 달라지게 되는지를 깊이 있게 보여준다.
피예로+엘파바 커플 지지자로서 As Long As You’re Mine이나 No Good Deed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겠다... 여러분이 직접 보면서 나처럼 불타오르길 바라기 때문이다.
〈위키드: 포 굿>의 마지막 장면은 내게 큰 감명을 주었다. 시리즈의 훌륭한 엔딩이었다.
오케이. 여기까지. 11월에 더 깊이 있게 얘기해보자.
난 울었다.
Chris Murphy(@christress)
지난달에 〈위키드: 포 굿>을 봤는데, 원작을 가지고 흥미롭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깊이 있게 만들었다고 장담할 수 있다. 신시아와 아리아나는 입이 떡 벌어지는 퍼포먼스로 연기의 새로운 경지를 보여준다. 영화가 완벽하게 마무리된다.
Clayton Davis(@ByClaytonDavis)
〈위키드: 포 굿>은 하늘 높이 날아오른다. 존 추 감독은 감정적으로 시의적절한 이야기를 연출해, 1편의 마법을 더 깊게 확장한다. 예상대로, 신시아 에리보와 아리아나 그란데는 ‘압도적이다’(이번에도). 그들이 펼치는 ‘For Good’ 듀엣곡은 당신의 기대를 훌쩍 뛰어넘을 것이다. 오즈 최고의 두 친구에게 바치는 가슴 찡한 결말이다.
출처: 익스트림무비
잘 뽑혔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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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무섭다...ㄹㅇ 역대급인듯..